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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주말농장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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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새날개1
날짜 : 2011-04-18 (월) 13:43
조회 : 5781
추천 : 2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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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개1 기자 (새기자)
기자생활 : 5,168일째
뽕수치 : 11,416뽕 / 레벨 : 1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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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김해를 지원나갈수가 없었다. 이번주에는 전원 집합 분위기라서
일찌감치 자봉신청을 해놨다.
대학다닐때는 열라 농활 19박20일도 다녀봤는데
사회 나와서는 농활은 커녕, 주말이면 시체놀이가 주요 대사였다.
울 동네는 시민광장이랑 참여당이랑 마구 섞여있는데
서로 분위기가 좋고, 중복회원이 열라많타...
시민광장에서 주말농장을 열었는데, 어제 첨으로 가서
딸내미랑 시금치랑 상추랑 심었다.
점심은 바지락칼국수 먹었다.
선거 끝나고 나면, 상추가 파릇이 올라왔던데 그넘들 상추 따고
백번도 더 수확할 수 있다는 부추 따고, 시금치랑 해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할꺼다.
내년엔 두어고랑 더 신청해서,
봉하에서 종자 얻어다가 뭐라도 심어봐야겠다.
완전 뽕용 글쓰기가 된거같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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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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