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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바야흐로 봄이다

글쓴이 :

포데로사 날짜 : 2011-04-15 (금) 14:17 조회 : 5252 추천 : 11 비추천 : 0

포데로사 기자 (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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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칭 앵글러다.

들에는 꽃이 피며 개구리와 뱀이 움직인다.
강 속에는 동면에서 깨어난 수생동물이 보이지 않게 움직인다.

쫒고 쫒기고, 먹고 먹히는 치열한 생존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나도 그 생사의 투쟁 속으로 뛰어들고 싶다.

낚싯대 하나 들고 강가에 서고 싶다.
손 꼴려 죽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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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데로사 날짜 : 2011-04-15 (금) 14:17 조회 : 5252 추천 : 11 비추천 : 0

[1/5]

다시라기

2011-04-15 (금) 15:19

크 반말이 대세라서
웃긴다 요서 만나니까

암튼 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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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인드라망

2011-04-15 (금) 16:08

앵글러가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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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포데로사

2011-04-15 (금) 17:01

인드라망/angler[앵글러]는 '낚시꾼' 되시겠다. 경력 10년 좀 넘었다. 차츰 나의 조행기를 올리겠다. 끔찍한 낚시의 실체를 점점 알아가게 만들어주까?
다시라기/여그는 반말이다. 잘못하면 여기서는 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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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운명

2011-04-15 (금) 19:03

포데로사, 니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니를 안다고 하면 친목질 한다고 잘릴려나? ㅋㅋㅋㅋ

앵글러?
앵글 잡는 사람, 사진 작가인 줄 알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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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포데로사

2011-04-15 (금) 23:46

운명/니 잘리든 말든 상관 없다. 농협 계속 먹통이면 난 자동으로 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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