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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안에서 벌어진 많은 일들,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많은 사람들은 일본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 한다.
이건 우리나라 사람들의 캐릭터(특성)인거지.. 오랜 시간의 역사 속에서 형성된 사대부 문화라고 할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다들 중요하게 생각하잖아?
좋은 대학가야지. 좋은 직장 잡아야지.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지.
이런 개인적 목표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것. 남들의 시선.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반응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나쁘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에 많은 부분을 치중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내실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우린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행복하게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런 문화가 우리의 행복지수에 많은 영향을 끼치겠지?
아무리 행복하게 보이려 해도, 자신은 행복하지 않거든. 척도가 없으니깐...
난 우리나라의 지도자라면.. 정치/경제/사회/교육/남북 문제에 정통한 사람? 그래. 좋다.
하지만 국민들의 행복도를 재물로서가 아니라, 의식의 변화를 꾀해 이뤄냈으면 좋겠다.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바꾸려 해도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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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