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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잘 때 어떻게 하고 자? 우리 집은 둘 다 홀랑 벗고 1 인용 침대 폭의 요때기에서 살을 맞댄 채 잔다. 처음에는 와이프 측의 저항도 좀 있었지만 우린 한 번 정하고 나면 얄짤 읎다. 그게 10년도 넘게 됐다. 뭐 별 다른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뭐, 나이도 있고...). 옛날에는 있는 집 늙은 양반들이 동비를 끼고 잤다며? 그걸 현대판으로 구현해 본 거지. 왜, 와이프가 나보다 몇 살은 어리잖아? 한 살이라도 어린 사람의 정기를 좀 나눠 가져볼까 해서... 근데, 사실 나는 새벽 3:30는 되어야 잠자리에 들고 와이프는 초저녁에 잠 들어서 4:30 전에 기상한다. 해서 겹치는 시간이 얼마 안 된다. 만약 무슨 일이 일어나려면 이 겹치는 30분 남짓 안에 분위기도 잡고 적어도 “불가역적”인 상태까지 갈 수 있어야 된다.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다가 이런 기사가 있어 반가운 마음에 열어봤다.
 ( http://hub.zum.com/yanoljacast/10122 )
그렇다. 내가 옳았던 게야. 기사의 요지는 이렇다.
- 숙면에 좋다.
- 살이 빠진다.
- 애정전선에 좋다.
- 여성건강에 좋다.
- 여드름, 탈모 예방에 좋다.
- 혈액순환에 좋다.
- 꿀피부 유지.
- 동안유지.
진작 알았으면 20년 전부터 그렇게 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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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