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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오늘의 퀴즈 (맞춘 사람에겐 상품있뜸)

글쓴이 :

희망찬내일위해 날짜 : 2011-07-10 (일) 21:58 조회 : 4851 추천 : 7 비추천 : 0

희망찬내일위해 기자 (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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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학창시절에 보면
유달리 존재감이 있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존재감 없는 친구도 있다

마찬가지로 선생님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늘 내가 설명하려는 고등학교 은사님도 마찬가지다
이분의 얼굴 그리고 성함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심지어 무슨 과목을 가르치셨는지 조차 기억에 없다

근대~
단 한가지
이 선생님의 별명은 30년이 넘게 지났지만
내기억에 아직도 또렷이 남아 있다

이 선생님의 별명은 ㅋㅋㅋ

"투-명-인-간"

이유는 바로밑에
한장의 사진을 힌트로
여러분들이 맞춰 보기 바란다

참고로 이 퀴즈를 맞춘
지혜로운 봉팔러들에겐
선착순 3명에 한하여

나 희망찬의~
꽃보다 아름다운 살인미소를 날려 주겠다~!^^

글쓴이 :

희망찬내일위해 날짜 : 2011-07-10 (일) 21:58 조회 : 4851 추천 : 7 비추천 : 0

[1/12]

언제나마음만은

2011-07-10 (일) 22:12

절보다 젯밥에 관심있는 1인..
꽃보다 아름다운 살인미소는 어떤겨??
김현중급 아니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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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희망찬내일위해

2011-07-10 (일) 22:20

언제나/

김현중

꽃보다 남자 김현중

같은 꽃이라두 급수가 있다

김현중이 4월 길가에 흐드러지게 피는 개나리라면
나 희망찬은~
삼천년에 한번 핀다는 ㅋㅋㅋ
그 "우담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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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아스라이

2011-07-10 (일) 22:32

교탁에 가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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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희망찬내일위해

2011-07-10 (일) 22:37

아스라이/
빙고

나의 살인미소를 원하는 병력들은 계속 맞춰 바랏

수업시간에 선생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려서
물론 교탁에 가려서 ㅋㅋㅋ

일명 "유령수업" 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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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아스라이

2011-07-10 (일) 22:47

ㅋㅋ
그렇다고 일케 일찍 답을 발표해버리믄 누가 달게써요~
댓글 더 달릴때까정 기둘리시지..

추천 0 반대 0

[6/12]

희망찬내일위해

2011-07-10 (일) 22:54

아스라이/

아녀아녀 ㅋㅋㅋ
나의 살인미소를 호시탐탐 노리는 병력이 좀 되지 않을까

그나저나 님들도 기억에 남아있는 잼난 별명들 있으면
이번 기회에 소개들 해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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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이상형

2011-07-10 (일) 23:19

그 쌤은 원래.. 진짜 투명인간일지도 모른다.. ㅡ.ㅡ

추천 0 반대 0

[8/12]

아스라이

2011-07-10 (일) 23:23

이상형/
아 진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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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이상형

2011-07-10 (일) 23:27

아스라이/ 고맙지? 날도 더운데 쎤하게 해줘설~

추천 0 반대 0

[10/12]

아스라이

2011-07-10 (일) 23:42

이상형/

유효댓글을 위해...
80년대 각 학교마다 다 있던 에이즈, 걸리면 죽는다라눈.....여선생님 별명이였눈데....
청소시간까지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옷 갈아입고 나가다가 1층에서 딱 마주치고 놀래서 2층에 있던 교실로 뛰들어가서 교탁밑에 숨으면서...에이즈 있어~ 했눈데...
몇십초 후 내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는 에이즈...-_-;;;
그대로 손잡고 학생부실행....학생부실까지 가는 내내 그래, XX아 우리 친구먹자...라고 계속 함.
분위기 화기애애하게 머리짜르고 와~^^ 하셔서 네~^^ 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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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똥구리

2011-07-11 (월) 00:58

그람 지금까지 정답이~ 두명인감~

추천 0 반대 0

[12/12]

봉숙이

2011-07-11 (월) 08:40

샘만 투명인간이 아니네.
학생들도 다 투명인간이여.
아들은 다 어디간겨?
설마 샘 따라 교탁뒤로 숨은 건 아니겄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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