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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년동안 여러 식초를 만들어 음용하였다. 그리고 돌팔이가 되어 지인들에게 식초를 나눠 주었다. 제일 이상한 반응은 시어서 먹기 힘들다는 반응이다.식초가 시면 설탕 타서 먹으면 될것을... 일반적인 반응은 배변 활동이 편해졌다고들 했다. 최근 효모 광고가 있기에 생맥주를 이용하여 식초를 만들어 보기로 하고 치킨과 생맥을 시켜 온장고에서 34도에 보관했다. 노루 궁뎅이식초와 칡 발효통에서는 식초 냄새가 나는데 생맥에서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 일주일을 기다리다 노루궁뎅이 발효통에서 식초 몇방울울 생맥주통에 넣고 나니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아세트산 냄새가 나면서 pet병이 숨쉬는 모습이 보였다. 식초가 만들어지면 알콜이 초산으로 변화는 과정에서 산소를 필요로 하여 pet병의 경우 병마개를 닫아두면 수축현상이 나타난다. 나는 생맥으로 만든 식초로 ,머리감고 헹굼 할때 린스 대용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생맥주라는 의미가 효모가 살아있다는 의미는 아닌것 같다. 아니면 식초 발효과정의 실수가 있을 수있지만 ... 나는 일년동안 아침마다 식후에 반컵 100ml정도의 물에 식초를 희석하여 먹었다. 모든것 자의적 해석이지만 겨울철 정전기가 엄청 줄었다.그리고 맥주만 먹으면 과민성 현상이 있었는데 술에 따른 영향이 없어졌다. 과민성증상이 있는분은 생식초를 장복하시길 권한다. c.디피더스 균의 인공 감미료에 대한 예상치 못한 반응처럼 개인마다 다른 반응들이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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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