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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있는 대통령 (한덕수 총리평- 노무현대통령이 다른 대통령과 다른 점)
'우치다 타츠루'의 [ 교양인을 위한 구조주의 강의] -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
구조주의라고 기치를 내건 철학사조는 없다. 각기 다른, 언어학자, 역사학자, 과학자, 문학, 영화에 흐르는 파괴주의 +
과거의 흐름과 다른 '그 무엇' 을 통칭해서 제 3자들이 그 사조를 '구조주의'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좋은 입문서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로부터 출발한다"
'지성'이란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지성' 이란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효순이와 미선이, 노무현, 세월호, 박원순을 관통하는 그 무엇에 의문을 가지고 왜? 라고 질문 하는 것 ---------------------
구조주의는 1950년대 등장했다 과학계의 <양자론과 다중우주론>의 시작과 동시대를 호흡한 철학사조이다
우주는 무한한 가능으로 가득차 있다. 무한한 회로중, 내가 본, 내가 볼 수 있는, 단 한가지 회로를 우리는 인생(세상)이라 부른다
'푸코' 의 <광기(狂氣)의 역사> 책제목에서 순수한 우리말 '미치다' 를 느낀다
crazy , 神 을 접하려면 제정신으로 안된다. 신비 가까이에 미쳐야 비로소 보인다.
'레비스트로스'는 갈라파고스의 인류진화, 인류학으로 접근해서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설파한다
'라캉' 은 프로이드 심리학을 재해석한 '구조주의'를 펼쳤다.
페르디낭 소쉬르(1857~1913)의 언어학에서 구조주의, 구조학 접점(접신, 接무의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언어가 사물의 이름인가? 민주주의, 상식 이라는 언어는 어떤 사건이나 사물의 이름이 아닌데? 개념을 칭하는 언어가 사라지면 그 개념도 사라진다. '민주주의' 라는 사물이나 . '상식' 이라는 실체는 없다 2021년 3월 23일 지금 여기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민주주의, 상식 이라는 단어에 대해 뇌 회로에서 느끼는 공통된 그 무엇. 그것이 민주주의와 상식 전부이다
'가훈이 정직' 이라는 이명박 숨쉬는 소리조차 거짓말인 안철수 '내곡동 그린벨트 해제에 나는 관여 안 했다' 는 오세훈 '엘시티 두 채에 비리 없었다' 는 박형준
<정치는 대중을 속이는 선동이다> 고 스스로를 세뇌했다 괴벨스, 왜구, 혹세무민하는 사이비교주를 존경하게 된다. 필연(구조)이다
"잘못된 허물보다 그 허물에 대한 거짓말을 하면 정치 하면 안 된다" 는 이해찬, 조국, 노무현은 그런 말을 했기 때문에 더 정직한 사람이 된다
유럽이 산업혁명으로 백년간 중국과 아시아를 지배하게 된 것은 "쇠로 만든 튼튼한 말" 을 발명하겠다는 포부에서 " 저절로 굴러가는 쇠로 만든 바퀴" 로 목표를 바꾸었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에서 얼어 동상이 걸린 손과 발을 절단한 수술 후에 말을 타고 원정에 나선 프랑스 기병들의 집단행동은 신체나 고통을 벗어나 사람의 정신까지 당시의 문화나 정치환경이 통제할 수 있다는 (구조주의)증거이었다.
에크리튀르(e'criture) -복합글쓰기
"수사로 복수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 양아치는 양아치언어의 노예가 되고, 아무에게나 훈장질하는 처첩석사처럼 꼰데언어에 익숙해지면 꼰데언어의 노예인 '꼰데' 가 되고 도덕군자 코스프레 계속하다 보면 도덕군자가 되는 게 아니라 도덕군자 행동이 따르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자기비하 모멸감 때문에 유체이탈, '사람은 당연히 거짓말 해야 한다' 는 정신병자 노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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