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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16-부록(5단異說2) [원문보기]

 
 
[1/11]   박봉추 2020-02-09 (일) 23:38
후지와라 가문은 언제 나오냐?

전에, 목라근자/후지와라에 대해
사실로 생각하냐 내게 물었었는데...

난 교과서에 쓰인대로 기억할 뿐,
뭔가 재밌는 걸 기다리고 있다.
 
 
[2/11]   길벗 2020-02-10 (월) 12:02
박봉추

일본서기는 30권짜리다.
그중 신화라 할 수 있는 神의 스토리가 상권, 하권으로 2권이다.

이걸 언급해둬야 나중에 하는 이야기와 연결이 된다.


목라근자는 좀 더 뒤에 나온다.
신공황후가 나와야 하는데,
봉추영감도 아다시피 신공황후는 응신천황의 어미다.

무지하게 장수한 황후인데....딱 100년을 살았다.
신공섭정 3년에 아들(응신)을 황태자에 봉한다.

응신은
201년에 태어나
203년에 황태자가 되고
270년 1월1일에 천황이 된다.(기가 막힌다. 1월1일. 음력임)
응신이 70살이 되어서 천황이 된 것이다.
물론 그후 40년간 천황으로 통치한다.
일본서기에 적힌 그대로만 보면 그렇다.
 


신공황후에 일어난 사건들이 (삼국사기 등을 비교해보면)
백제의 근초고왕시기에 일어난 사건과 동일한데,
사건연도가 120년 차이가 나서 문제가 되고 있지.

예를 들어 370년에 일어난 사건이,
일본 서기에서는 250년에 일어난 일로 기록되어 있다.
2갑자(120년) 차이가 난다고해서 '2주갑인상'이라고 한다.

일본서기 전체가 120년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고
신공황후때 사건이 120년 차이가 나고,
후대로 가면 얼추 연대가 비슷해진다.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3/11]   길벗 2020-02-10 (월) 12:07
목라근자는 교과서에도 나오나?

한국기록에는 없고, 일본기록에만 등장하는 인물인데.

목라근자(木羅斤資) =

목라(木羅) +근자(斤資) =

목라(木羅) +근자(큰子) =

목라(木羅) +근자(太子) =

목라(木羅) +태자 =

목라(木羅)태자다.
 
 
[4/11]   길벗 2020-02-10 (월) 12:30
앞 부분에 재미난 것을 배치해야 하는데,

신화이야기가 장황하게 자리를 잡았지?


고민 중이야.


[일본서기]는 위서(거짓 사서)도 진서도 아니다.
그리고 고대 한중일 사서가 진실만 기록한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어차피 후대에 승자가 기록한 것이니.

일본서기를
수 십 명이 수 십 년에 걸쳐서 돌았다고
당시에도,
지금도 믿지 못하는 그런 책을 만들었겠나?
라고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당시에도, 삼국사기를 만들 때도
'일본서기'를 비난하는 이야기는 없다는 점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지.
 
 
[5/11]   길벗 2020-02-10 (월) 12:34
일본서기에... 목라근자
백제대왕 근초고의 명령으로 침미다례를 공격하는 백제의 장군으로 나온다.

이 사건은 실제 사건을 기록한 것인데,
문제는 꾸며져(각색되어) 있다.

실제사건 : " XX가 AA를 시켜 BB를 공격했다. 시기는 FF이다'

위와 같은 구조인데, 주체(인물), 지명(대상), 시기가 각색되어 있는 것이다.

'일본서기'에는
이런 방법으로 같은 사건을 여기 저기에 반복적으로 꾸며져 있다.
다만, 시기, 인물, 대상이 다른 이름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배우와 무대장치가 같아서 일관된다.

같은 사건을 반복적으로 각색해둔 것은
후손들이 진실을 알아보라고 그렇게 만들어 둔 것이다.   


문제는 일본어, 한자, 한국어, 한국고어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6/11]   길벗 2020-02-10 (월) 12:49
藤原후지하라

박봉추오라비처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백제장수 목라근자가 일본으로 건너가 후지와라로 개명하여,
천황의 외척으로 군림했다."

...라고 알고 있다. 또


천황의 황후로 후지와라의 딸을 시집보내고,
그 자식에게 또 후지와라의 딸을 시집 보내고
또 그 자식에게 또 후지와라의 딸을 시집 보내서
천황가의 혈통을 백제 혈통으로 바꿨다.

라고 알고 있다.


이 정도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10편이상 쓴 글이 좀 심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추 맞는 이야기다. 얼추....


그런데 그렇게 해석하면 전혀 다른 이야기로 빠진다.
인천공항으로 간다고 다 파리로 가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해석하면 나중에
하나는 파리로
하나는 우루과이로 간다.
 
 
[7/11]   길벗 2020-02-10 (월) 13:08
藤原후지하라

일단 12번째 이야기를 다시 읽어봐야 한다.


하라로 읽는다.
'땅, 나라'라는 의미라고 했다.
豊葦原 = 豊トヨ. 葦アシ. 原ハラ


藤原
위키에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  藤原(ふじわら)稀に(ふじはら)とも読む。

이걸 번역기로 돌리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  후지와라 (후지와라) 드물게 (富士原)

 
原이 나라(國)를 의미한다면, 藤原 = 藤國 = 藤의 나라

우리에게 백두산 같은 존재,
일본에서 가장 신령스러운 존재,
일본에서 제일 높은 산이 후지산(富士山)이다.

후지산의 후지을 말한다.
[후지]라는 발음을 중심으로 다른 표기를 쓴 것이다.
이런 것들을 알아 볼 수 있어야 한다.
 

" <일본서기>는 구라야 " 라고 하면서
우리 귀에 달콤한 것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면
토왜와 진왜에게 바로 반격 당한다.


그래서 좀 지겨워도 신화를 장황하게 쓴 것이다.
궁금한 것이 늦게 나와도 이해바람.

그런데...

이렇게 책만들면 안팔리겠다.
재미난 것을 먼저 읊어야 하나?
 

그래서 고민 중.


사실 현재 진행 중인 16편은 제작기인데...



 
 
 
[8/11]   박봉추 2020-02-10 (월) 14:18
오호라 길벗이 맘을 바꾸면
점점 재미질 거 같다.

우선 재밌는 얘기부터 듣자.

참고로 내가 보는 책은 일본사학회에서 만든
<아틀라스 일본사>라는 거다.
 
 
[9/11]   길벗 2020-02-10 (월) 15:24
아틀라스 일본사
http://www.yes24.com/Product/Goods/4835753

이거 재미있나?



기본글 쓰고,
나중에 작가 붙여야 겠다.
 
 
[10/11]   박봉추 2020-02-10 (월) 16:40
길벗/

<아틀라스 일본사>를
내가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아주 잘 정돈 된 책이다.

한국 내 일본 역사 연구하는 학자들
교토대 박사 등 일본유학파 4명?
미국에서 일본사 전공한 학자 2명?
주류 일본사에서 벗어나지 않는 걸로 보인다.
 
 
[11/11]   길벗 2020-02-10 (월) 17:50
그 책에 다이카 개신도 나오고, '후지와라 후히토'도 나오겠네?

백제 성왕 때 불교를 받아들인 성덕태자도 나오고.



나는 쇼토쿠태자, 후히토 둘 다 실존 인물 아닌 것으로 본다.

후지와라 후히토(藤原 不比等)의 이름을 보면, 더욱 그렇다.
비교할 수없는, 비교될 사람이 없는 최고의 인물이라는
불비등不比等.


소가(蘇我)씨가 전횡을 부린다고 난장을 깐 후지와라가
소가씨보다 더한 짓을 하는 것이다.
감히 신하가 그따위 이름을 지어서........


아마 신하중에서 이런 이름은 가진 인물은 없을껄?  뒤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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