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1. 모든 반응은 그 최적조건(온도, pH, 염도, 수분정도등등)이 필요하다.
2. 최적 조건이 맞으면 반응이 빠르게 잘가나 최적조건이 맞지 않으면 반응이 아예 안가거나, 아주느리게 간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 아마추어 학자들은 몇개월 내지는 1년이상 지나믄 고농도 설탕 농축액이 어쩌고 어쩌고 하는 거임.
참고로,
효소반응(Enzyme Reaction)은 어마무시하게 빠른 반응인데, 상식적으로 생체내 효소반응이 너덜너덜 노라리노라리 천천히 일어난다믄, 인간이 어떻게 생존할 수 있겠는가? 매일 3끼를 먹어 제끼는데 소화는 안될끼고....ㅡㅡ:.
3.
a. 여러종의 풀이나 과일등과 고농도의 설탕을 사용할 경우
b. 고농도의 설탕만을 사용할 경우
a,b경우 둘다
일반인이거나, 아마추어 학자들의 경우, 무균상태(Aseptic Condition; 아주 청결하고, 아무 균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을 만들기가 불가능함으로 효소반응이라기는 뭐하고 발효반응(Fermentation)이 최적조건이 아닌 상태에서 아주 천천히 일어나게 된다.
이 시점에서
발효가 뭐고 효소가 뭐인가에 대한 단어정의개념확립이 필요하다(이 야그는 아주 복잡하므로 기회가 되믄, 나중에).
4.
설싸 아주 느린 발효반응으로 설탕이 분해되어 극소량의 과당등이 생긴다해도 어퍼치나 메치나 설탕물이긴 마찬가지고, 효소는 만들어 지는게 아니므로 설탕물을 퍼먹기는 매한가지다.
뜬금결론:
힘들게 엉뚱한 짓하지 말고, 마트에 가서 발효식품 요구르트를 사먹자. 먹고나서, 속이 니글거리믄 발효식품 김치찌게, 발표식품 된장찌게나 청국장도 적극 추천이다.
..발표식품 와인, 보드카, 럼주, 데낄라, 진......한잔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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