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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을 비롯한 30여권의 저서를 쓴 그는 동양고전을 재미있게 풀어서
강의를 하였다. 사기열전을 최초로 16년에 걸쳐 완역하였으나 일주일에 몇권
팔리었었는데 MBC 의 느낌표라는 프로에 나온후에 많이 책을 팔았다고한다
매스콤의 위력을 실감하였다고한다.
그는 매일 3시에 일어나 16년에 걸쳐 완역을 하고 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2000만원에 50만원짜리 임대아파트에 살고있었는데 갑자기 인세가 많이 들어
왔는데 기적의 도서관을 짖는다고 하여 얼떨결에 일억 삼천 오백만원의 인세를
기부하고 세무서에서 935만원을 환급받아 같이 근무하는 교수들에게 술을 거
나하게 30만원정도 예산으로 사고 있는데 935만원도 학회에 기부하라고 떠밀
고 소문을 내버려 어쩔수없이 그돈 도 기부를 하였다고 해서 깨알같은 자랑과
웃음을 주었다.어제도 지방에서 강연을 하고 시간이 없어 길가에서 잠시 라면
사먹고 또 강연을 하러 왔는데 돈은 마누라가 다 챙기고 자기는 뭔가 하여서
모두를 웃게 하였다
가난속에서 오랜시간 열심히 노력하고 어떤계기가 와서 성공하고 지금은 책도
많이 팔고 여러군데의 강연요청으로 바쁜나날을 보내고있다.동양고전을 책을
조금씩 보기는 했지만 오랜시간 노력을 하고 그결실을 만든 사람의 노력에 칭
찬을 하고 싶고 배워야하고 읽을것이 많다는걸 다시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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