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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극대와 극미의 세계 [원문보기]

 
 
[1/17]   동글동글 2011-04-14 (목) 21:19

우주 거대한 사람의 신체 일부일까요?
 
 
[2/17]   담장위나그네 2011-04-14 (목) 21:38
신비하고 오묘한 세계이고로..
 
 
[3/17]   구가네 2011-04-14 (목) 21:57
추천 안할 수가 없다. 굉장하다. 소우주 대우주의 상관관계. 철학과 과학의 경계는 어디인가.
 
 
[4/17]   khalki 2011-04-14 (목) 22:35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경계가 허물어져 가는구나.
 
 
[5/17]   idiocracy 2011-04-14 (목) 22:36
와..............................
 
 
[6/17]   홍매화 2011-04-14 (목) 22:45
난 이 그림을 보면서 내 몸이 우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
내 몸 안의 원자핵이 측량할 수 없는 내 몸을 이리저리 탐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마치 우리가 아직 파악하지 못한 우주를 탐구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또 하나..
몸 속의 암세포가 우리의 몸을 파괴하듯...
인간이라는 존재 또한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암세포가 아닐까...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있으니 말야.
 
 
[7/17]   울트라곰돌 2011-04-14 (목) 23:32
이런 내용 처음 본 건데.. 너무 인상적이다.. 좋은 글 잘봤다... 이런 글을 여기서 자주 봤으면 좋겠네.
 
 
[8/17]   베일 2011-04-15 (금) 01:07
오~~오~~오.......
이거슨 추천 200개 주고싶다~~~~!
홍매화 아주 아주 고맙다.
6번 댓글 내용도 아주 유익하다 나도 그런생각에 빠진적이 많아서~~~~
 
 
[9/17]   베일 2011-04-15 (금) 01:59
댓글 다시 남긴다....아까보고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따~~
홍매화~~~고맙다...
플러스 더 줄수가없서서 안타깞다~~~~
 
 
[10/17]   제이 2011-04-15 (금) 12:27
재밌다....

겸손하게 살아야지...
 
 
[11/17]   해아를꿈꾸며 2011-04-15 (금) 12:46
예전에 우주를 사람으로 생각하고
내 몸은 그 우주사람 속에 무엇일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
잘 봤다.
 
 
[12/17]   베일 2011-04-15 (금) 17:25
이 내용은 대문으로 가야할꺼같은데~~
너무 아깝~~
못본 사람들도 잇을텐데 추천두 많이 받을거같고~~
 
 
[13/17]   홍매화 2011-04-16 (토) 01:00
베일/ 고마워. 덕분에 보람을 느끼네.
 
 
[14/17]   숨은불씨 2011-04-16 (토) 13:39
이야 존글
스크랩에 담아야지...
 
 
[15/17]   kangsan 2011-04-17 (일) 13:15
홍기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다.

진보적인 사람은 보다 과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지..
 
 
[16/17]   바다봄볕 2011-04-17 (일) 15:15
난 뭘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이들었다.
 
 
[17/17]   홍매화 2011-04-17 (일) 20:52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의문이 생기지..
우주를 보면..너무도 하찮고 미미한 존재인 것 같다가도...
원자핵을 보면 너무나 위대한 존재인 것 같기도 하고...
결국 '나'라는 존재는 위대한 존재인 동시에 하찮은 존재이기도 하다는 것..
위대한 존재로 착각해서 만용을 저질러서도 안되고...
하찮은 존재로 폄하해서 자학할 필요도 없다는 것...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하찮아질 수도..위대해질 수도 있다는 것...
그게 지금까지의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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