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문학] 사랑의 時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5-17 (화) 12:35 조회 : 4979 추천 : 11 비추천 : 0

노근 기자 (노기자)

기자생활 : 5,157일째

뽕수치 : 142,729뽕 / 레벨 : 14렙

트위터 : parksoo9

페이스북 :

최신기사

행복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 것은 언제였을까.

그대 하나만 있어도 된다는 생각에서

우리가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절대로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차라리 지금 헤어지는 게 맞다는 생각으로.

그 판단들에 동의하게 된 너와 나는

서로 다른 생각으로 오늘을 살고 있겠지.

내가 이해 못하는 부분. 너가 이해 못하는 부분.

그 간극들은 우리에게 헤어짐을 가져다 주었나.

행복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 것은 대체 언제부터였을까.

잊을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 것은 대체 무엇때문일까.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5-17 (화) 12:35 조회 : 4979 추천 : 11 비추천 : 0

[1/7]

무유

2011-05-17 (화) 13:53

자작인가?

추천 0 반대 0

[2/7]

노근

2011-05-17 (화) 14:21

무유/ 파토스의 화신 시절에 끄적인거다. ㅋㅋ

추천 0 반대 0

[3/7]

똥구리

2011-05-17 (화) 16:26

추천 0 반대 0

[4/7]

운명

2011-05-17 (화) 21:06

사랑이라는 게 참 이상도 하지.
남녀간에 '초심'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헤어질 연인들이 없겠구먼.
점점 더 욕심이 생기는 게 문제겠지.
주기 보다는 받고 싶고, 하나에 만족하던 것이 둘로도 부족하게 되고.
꺼이꺼이~~~
그래봤자 별 여자 남자 없는 거인데.
어차피 그 눈이 보는 건 그 수준 아니겠냐구?

추천 0 반대 0

[5/7]

졸라늬우스

2011-05-17 (화) 22:21

시몬 들리느뇨? 낙엽 떨어지는 소리를

추천 0 반대 0

[6/7]

사원진

2011-05-17 (화) 22:26

* 삭제한 글이다.

추천 0 반대 0

[7/7]

무유

2011-05-18 (수) 09:34

나 요즘 사랑에 빠졌다.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47995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2]	팔할이바람	30	104125	2014 01-15

345		제46조 국회의원 청렴,국가이익우선 - 꼭 알아 … [6]	옥수산장	10	7127	2011 05-26

344		- [4]	사원진	9	5002	2011 05-26

343		- [9]	사원진	12	4713	2011 05-25

342		제44.45조 - 방탄국회를 위한 불체포,면책특권 [6]	옥수산장	5	7360	2011 05-25

341		노근의 소학 강독 9 [5]	노근	7	7426	2011 05-25

340		[한국화감상] 긍재 김득신 (兢齋金得臣)	Michigander	9	4513	2011 05-25

339		사랑하고 싶어요 영어 공부다 [3]	주준호	14	4781	2011 05-25

338		날로먹는 영문법 4강 - 문장의요소 [9]	박샘	15	7391	2011 05-25

337		노근 선생님께 그리고 철학을 사랑하시는 분께 [11]	한량	-9	5714	2011 05-24

336		눈에 눈이 들어가니 눈물이냐? 눈물이냐? 우리말 … [7]	주준호	16	4472	2011 05-24

335		눈에 눈이 들어가니 눈물이냐? 눈물이냐? 우리말 … [7]	주준호	16	4585	2011 05-24

334		노근이가 들려주는 서양철학이야기 8 [13]	노근	23	8321	2011 05-24

333		님의침묵속으로! ( 속편포함 수정 ) [7]	벤자민	15	5064	2011 05-24

332		- [10]	사원진	10	4671	2011 05-24

331		님의침묵속으로 ! [7]	벤자민	15	4921	2011 05-24

330		한(恨) 글자에 대하여 [4]	명성	13	4929	2011 05-24

329		42조,43조 - 국회의원 겸직 [3]	옥수산장	6	7519	2011 05-24

328		날로먹는영문법 3강 - 기본4품사+문장의요소 [9]	박샘	17	7593	2011 05-24

327		옛날 한 부족 마을에 추장이 있었다 [5]	칠문	33	7312	2011 05-23

326		40조,41조 - 국회권한과 구성 [8]	옥수산장	8	7741	2011 05-23

325		[한국화감상] 현재 심사정 (玄齋沈師正) [2]	Michigander	10	8242	2011 05-23

324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_ 황지우 [4]	똥구리	17	6859	2011 05-23

323		그곳은 어떤가요 [6]	나무늘보	20	6982	2011 05-23

322		젊은이의 역사공부가 중요한 이유(이해와 오해) [7]	지여	22	8083	2011 05-22

321		내가 그린 그림 차챠 (2011년 5월22일) [2]	주준호	18	6042	2011 05-22

320		- [7]	사원진	15	5333	2011 05-21

319		39조 - 병역의무 [3]	옥수산장	10	8023	2011 05-21

318		[봉애의 갤러리-12] 존 폴(풍경) [9]	박봉애	16	9531	2011 05-21

317		지눠 사람들의 사랑의 노래 [3]	andzm	10	6120	2011 05-20

316		38조 - 납세의무 [5]	옥수산장	10	6510	2011 05-20

315		사랑과 혁명 [3]	구가네	14	5830	2011 05-20

314		날로먹는 영문법 2강 [7]	박샘	27	9081	2011 05-20

313		[한국화감상] 단원 김홍도 (檀園金弘道) [2]	Michigander	22	8728	2011 05-20

312		- [18]	사원진	10	4588	2011 05-19

311		이건 그림이라기 보다는 낙서 (권하지 못하는 자 … [14]	벤자민	37	5811	2011 05-19

310		37조 - 기본권 제한 [5]	옥수산장	11	7223	2011 05-19

309		영문법 강의 1차! [25]	박샘	52	10513	2011 05-19

308		홀로 술마시는 그대에게 [17]	지여	29	7259	2011 05-19

307		<펌> 신윤복" 단오풍정" 그림에 나타난 에… [8]	한량	24	8701	2011 05-18

306		내친김에 하나더 ( 곧 문예방 출동할 꼬마딜러 헌… [18]	벤자민	29	5857	2011 05-18

305		36조 양성평등 - 동성연애는 어찌하나 [13]	옥수산장	11	7823	2011 05-18

304		<백석감상> 흰 밤 [6]	무유	3	5877	2011 05-18

303		[한국화감상] 혜원 신윤복 (蕙園申潤福) [10]	Michigander	21	9545	2011 05-18

302		- [19]	사원진	9	4489	2011 05-17

301		내면의 아름다움 [23]	벤자민	23	6145	2011 05-17

300		[맞춤법] 드디어 봉팔이 나한테 딱 걸렸따 [43]	바담풍	89	7411	2011 05-17

299		가난함과 부유함 (공자와 제자의 대화 한 토막) [14]	칠문	33	7757	2011 05-17

298		사랑의 時 [7]	노근	11	4980	2011 05-17

297		<백석감상> 청시(靑枾) [9]	무유	4	5777	2011 05-17

296		35조 - 환경권 [8]	옥수산장	6	7079	2011 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