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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Contemporary Surrealism] Saturno Butto

글쓴이 :

Michigander 날짜 : 2011-09-25 (일) 08:40 조회 : 6691 추천 : 3 비추천 : 0

Michigander 기자 (Mi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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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르노 부토 (Saturno Butto, 이태리 베니스, 1957 -)

카톨릭 문화에 있어서, 성인/순교자의 카타르시스가 고통으로 이미지화되듯, 고전적 기법 (Neo-Godic)으로 주물적종교의식(Fetish Religious Ritual)의 형상화를 통해 고통으로부터 열락(übersinnlich)으로의 진화를 표현.

아래는 화가 자신의 설명;
"I am not interested in pain per se, but rather I am fascinated by the evocative force it assumes within the boundaries of popular culture. The iconographic imagery characterizing Western Catholic culture offers plenty of examples of images related to pain and suffering. This nearly appears as a compulsory step in a path towards catharsis, as for saints and martyrs; and similarly, some of the erotic/sexual rituals involving pain introduce in my opinion a movement towards the 'übersinnlich' (a form of pleasure overcoming mere sexuality), which is nothing but a mystic/ecstatic dim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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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igander 날짜 : 2011-09-25 (일) 08:40 조회 : 6691 추천 : 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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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

2011-09-25 (일) 10:08

지난번 가브리엘 피카트 글 밑에서 이탈리아에게 욕을 한 이유는 "질투"의 감정이었음을 밝히오며, 언뜻 보면 인민의 삶과 유리된듯 보이는 이탈리아의 뻔뻔한 탐미주의, 예술지상주의가 사실은 굉장한 자신감의 발로임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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