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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가르침을 요약하여 말하면 다음과 같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원수와 적도 사랑하라.” ❍ “남의 잘못은 천번 만번 용서하되 자기의 잘못은 결단코 용서하지 마라.” ❍ “욕심은 죄의 근본이니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에 신경을 쓰지 마라.” ❍ "재물을 탐하지도 말고 쌓지도 마라.” ❍ “결혼식에 청첩장을 돌리지 마라.”(누가복음 14:13) 예수는 인류에게 사랑과 평화, 용서와 무욕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될 것을 가르쳤다. 그런 예수도 육신을 입고 세상을 살았기 때문에 배가 고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겠지만 범인들로서는 깨우침을 준 인류의 스승이었다고 해도 조금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성자였던 예수가 잘못도 죄도 없는 무화과 나무에게 저주를 하고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고 말할 수 있었는지 신약을 읽은 사람들 치고 실색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무화과나무는 유대민족을 상징하는 예언적인 내용이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예수는 비유로 많이 말했지만 비유로 말했을 때는 제자들에게 비유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마가복음 4장 33-34) 비유의 진실이 제자들에게 전달이 되었고, 제자와 제자들로부터 전달 받은 추종자들이 복음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복음서는 예수에 대한 오해와 패괴망동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당연하게 무화과의 진실과 진의를 밝혀야 했다는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복음서에는 무화과의 진실을 밝힌 내용이 없다. 무화과의 유대민족 예언 운운은 예수의 진의와 진실을 객관과 논리적 추론으로 이해하지 못하여 생겨난 주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각설하고, 100번을 양보하여 예수의 망언과 망동이 사실이었다고 해도 신약성경을 완성했던 가톨릭은 예수가 전했던 복음을 세계에 전파하고, 또한 기독교의 유구한 미래를 위해서도 예수의 언행순화가 이루어져야 했을 것이다. 더구나 가톨릭이 ‘예수=하느님’ 교리를 만들고, 예수의 청년시절을 기록하지 않는 등, 의도적으로 예수 띄우기에 열중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예수에게 언행순화가 필요했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할 것이다. 구약은 유대교와 이슬람교가 함께 사용하는 경전이어서 가톨릭은 여호와의 잔인성을 순화시킬 수 없었다고 해도 예수는 입장이 달랐다. 신약은 기독교만 사용하는 경전이고, 예수 사후에 많은 세월이 지나고 나서 확정(AD 395년)되었기 때문이다. 가톨릭이 작심했으면 예수 순화는 얼마든지 가능했을 것이니 그것은 신약에서 예수의 16년 세월이 빠지고, 윤회가 로마 황제들에 의해 삭제되었다는 것으로도 그 같은 사실을 얼마든지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가톨릭은 예수 순화에는 손톱만큼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가톨릭이 왜 예수 순화에 무관심으로 일관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과 이유의 논리적 추론을 위해 예수가 생존했을 당시의 분위기가 어떠했는지 살피기로 한다. 예수가 반대자들의 벽에 부딪쳐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가고, 초기 기독교가 로마로부터 엄청나게 박해를 받았다는 사실에서 그 당시는 예수를 비방하고 방해하는 세력이 많이 있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예수를 부정하고 거부하는 무리들은 예수와 기독교를 비하하고 음해하기 위해 문서들을 제멋대로 날조하기도 하고 개작하기도 했을 것이다. 예수 띄우기(예수=하느님)에 열중했던 가톨릭이 그런 류의 내용들을 아무런 여과도 없이 마구잡이로 받아들여 예수를 천덕구리 성자로 만들고, 기독교를 개독교로 만드는 빌미를 스스로 제공하게 되었으니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그 원인과 이유가 <시온의 칙훈서>에서 밝혀지게 되었다. 가톨릭을 장악한 프리메이슨이 원인이었다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이 기독교를 바보들의 종교, 가축들의 종교로 만들기 위해서는 예수를 천덕구리 성자로 만들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시온의 칙훈서>와 프리메이슨은 공개 된지 오래여서 모두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논리적 체계를 위해 <시온의 칙훈서>를 먼저 소개하고 나서 싱론을 계속하는 것을 양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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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