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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이산화탄소 농도가 1년동안의 기후패턴에 따라 지구상공을 격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동영상이 발표됐다.
"Nature run"이라는 시각화 툴은, 기후 모델링 프로그램 "GEOS-5"로 작성됐다. 미국 메릴랜드주에 있는 미국항공 우주국 (NASA) 과학자들은 최근 몇년동안 Nature run을 발표해 왔는데, 이번 미국남부 뉴올리언즈시에서 열리는 "슈퍼 컴퓨터 회의(SC14)"에서 Nature run의 알고리즘과 그 프로그램을 공개.발표한 것이다. 아래 동영상은 2006년 1월1일~ 12월 31일, 1년간의 데이터를 표시하는 것으로, 세계 이산화탄소의 대부분은 인구가 많은 북반구에서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한눈으로 알아 볼 수 있게 했다.
겨울동안은 북반구 대륙전체가 이산화탄소로 덮어지나, 봄이 되면, 광합성을 하는 식물에 의해 흡수되어 농도가 엷어짐을 알 수 있다. 지구 남반구도 주기적으로 농도가 올라가나, 이것은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임림화재등의 탓이라고 한다.
NASA 사이트에는 (보다 자세히) 북미대륙 및 히말라야 산맥등, 개별지역의 CO2농도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그 NASA 사이트 링크 <-- 여기
p.s.
NASA는 지구상의 탄소농도뿐만이 아니라, 보다 정밀한 각종 입자등을 추적, 지표온도, 스모그, 해수 염분농도등등의 변화를 리얼타임으로 추적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그 NASA 사이트 링크 <-- 여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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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