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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丹島(시코 탄 토): 보다시피, 일본 북해도(홋카이도) 바로 코위에 있는 섬으로, 러시아와 영토분쟁을 하고 있는 쿠릴열도 지역중의 하나다. ....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있어서 소개
아사히 신문
色丹島にロシア巨大水産加工場 ７月稼働、実効支配強化
시코탄섬에 러시아의 거대 수산 가공공장,
오는 7월에 가동시작 러시아의 영토 실효지배 강화
大野正美 2019年6月8日19時35分 본 기사링크 <--여기
기사요약 북방영토중의 하나인 시코탄토 섬에 러시아의 최대급 수산물 가공공장이 오는 7월중순에 가동을 시작한다. 러시아의 수산대기업 "기드로스 트로이"사가 건설을 했다. 고용창출등으로 섬의 경제적 자립이 이루어지면, 러시아의 섬 실효적 지배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가공공장측의 설명과 러시아측의 보도에 따르면, 가공공장은 7,750평방 미터로 정어리, 고등어, 명태등의 냉동과 가공을 주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일랜드등으로부터 도입한 최신의 가공설비는 하루 900톤의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낮밤 2교대 체제로 약 2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한다.
(중략) ....
위의 시코탄 섬은 얼마전 일본의 한 정치인이 술먹고 "러시아와 전쟁을 해서라도 찾아와야 한다"고 했던 쿠릴열도에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러시아측이 실효지배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곳중의 하나다.
특히, 러시아가 10여년전부터 수산물 가공업을 블라디보스톡 항구를 중심으로 쿠릴열도까지 경제특구로 지정하여 투자와 개발을 유도하고 있는데, 여기에 핵심적 역활을 하고 있는 나라가 의외로(?) 한국이다.
経済特区の色丹島に建設中の水産加工場 韓国から輸入した資材の関税などを免除
경제특구, 시코탄 섬에 건설중인 수산 가공공장,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건설자재의 관세등을 면제 본 기사링크 <-- 여기
시코탄 섬의 수산가공 공장, 설계 및 건설자재의 중심국은 한국으로, 발주는 러시아가 하지만 실제 건설시공은 한국기업이다.
이미 KMI(한국 해양기술원)을 중심으로 한 한국기업들의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어, 대러시아 북방영토 수산물 가공업에대한 한국의 기술과 자본의 컨서시엄으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일본입장은? 뭐 어때......아조 죽을라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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