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정치] 일본의 굴욕외교 [원문보기]

[1/5]

박봉추

2019-05-30 (목) 10:20

欺软怕硬(기연파경; 무르면 깔보고 강하면 두려워 떤다)의 DNA

오래 전에 본 닛폰 소설 <대망>에 궁금한 게 있었는데...

닛폰에선
전쟁에 지면 마누라를 빼앗긴다.
그래 주인공 어미가 적 장군의 마누라가 된다.

이와 달리 조선에선
전쟁이 아니라 권력투쟁 상 역모로 포장되는 데
반역 가문의 여자들은 노비나 관기가 된다.

닛폰은 내전 정변이 돈과 재산으로 치환
조선은 내전 정변이 충성과 명분의 문제로 치환

추천 1 반대 0

[2/5]

팔할이바람

2019-05-30 (목) 11:59

그것은 흔히 말하는 문화차이인데

총(미국)/칼(일본)/기사도,바이킹(유럽)문화의 서구애들과
그대신 붓대(한국/중국)를 잡은 아시아 애들의 차이라고나 할까?

총칼을 잡은 애들은 약탈과 실리를,
붓대를 잡은 애들은 명분과 체면을 중시하는 사고.

...라고,
내가 제일 존경해마지 많은 마광수 선생이 말씀하셨지.
...

현대에 들어와
새월이 좋아져 전 지구적인 전쟁이 사라지게 되고
명분과 체면을 중시하는 아시아가 좀 기를 펴고 살게 됐는데,

이유는
인간의 본성인 공격과 섹스를 대신 풀어주는
스포츠와 뽈흐노가 대중들에게 퍼졌기 때문....

..이라고
또한 내가 제일 존경해마지 않는 마광수선생이 말씀하셨지.

p.s.
모든 사회갈등의 근본원인도 인간본능의 근본인
공격과 섹스를 어케 컨트롤하느냐에 달려 있다고도
내가 제일 존경해마지 않는 마광수선생이 말씀하셨어

추천 1 반대 0

[3/5]

길벗

2019-05-30 (목) 12:39

일본은 우리와 同根인데, 참 거시기 하다.

형에게 지은 죄가 있고
대다수의 국민을 속이고
현재의 천황제를 유지한 메이지정부의 연장선에 있는 일본으로서는

갑갑 할 것이다.

추천 1 반대 0

[5/5]

순수

2019-05-30 (목) 15:01

대다수 일본인들은 속내를 드러내 놓지 않고 있는것 같다.
국민성이겠지만..
따라서 역동성은 무척 떨어진다.

시간이 더 가면 속았어도 그려러니 할것 같다.
그러다가 이게 아닌가벼~~
그것을 깨달으면 그때는 늦겠지..

걍 냅둬야지..

추천 1 반대 0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18269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339067	2012 10-11

22261		가신(家臣) 과 노무현 [1]	지여	1	2527	2022 10-19

22260		날뽕의 추억 [1]	지여	1	2371	2022 10-19

22259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진단 리트머스시험… [3]	지여	2	2400	2022 10-19

22258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사 [2]	지여	1	2328	2022 10-18

22257		시스템 [2]	지여	1	2234	2022 10-18

22256		극문 X82 의 특징 [3]	지여	1	2350	2022 10-18

22255		노무현을 좋아하는 ... [4]	지여	1	2495	2022 10-17

22254		지도자의 결단 [4]	지여	1	2416	2022 10-17

22253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기자 [1]	지여	1	2219	2022 10-17

22252		자연과학과 법대상대의대 [1]	지여	2	2288	2022 09-24

22251		링컨과 노무현	지여	2	1146	2022 09-23

22250		환률과 물가 [1]	지여	4	2353	2022 09-22

22249		가계대출	지여	3	1133	2022 09-22

22248		"한일, 가장 가까운 이웃... 협력해야..." 그게 … [13]	땡크조종수	5	2368	2022 07-13

22247		[사진만평]빈화면 빈종이 빈머리 [6]	이상형	5	3397	2022 07-05

22246		굥각하의 NATA 외교력은 역대급이었다... 쵴오!!… [5]	땡크조종수	5	2391	2022 07-03

22245		민주당 전당대회 [5]	아더	6	2636	2022 06-26

22244		정권이 바뀌니 이리 좋을 수가 없따... ㅎㅎ [5]	땡크조종수	7	3227	2022 06-19

22243		선거 후기, 그리고 [1]	아더	5	3176	2022 06-05

22242		당권 투쟁 [4]	아더	6	3165	2022 06-03

22241		그렇다면 버린다... (2) [4]	땡크조종수	5	3126	2022 06-02

22240		그렇다면 버린다... [7]	땡크조종수	5	3453	2022 06-02

22239		한미정상회담에 붙여… [3]	땡크조종수	4	4128	2022 05-22

22238		첫번째 사진이 맞겠나, 두번째 사진이 맞겠나… [4]	땡크조종수	6	2787	2022 05-16

22237		대한민국은 결국 필리핀의 길을 가는가… [6]	땡크조종수	5	3537	2022 05-16

22236		문재인 대통령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6]	팔할이바람	6	5796	2022 05-10

22235		정경심 교수를 사면해주세요 [2]	아더	3	2907	2022 05-04

22234		이해못할 인간들: 절대가와 비교가 [4]	팔할이바람	8	4270	2022 04-29

22233		좋았다는 것은 누구 기준인가?? 좋았던 놈 기준이… [2]	땡크조종수	3	3589	2022 04-27

22232		2번 찍은 문빠들아… 요즘 뭐혀?? [5]	땡크조종수	4	2923	2022 04-27

22231		민족정론지 BBC의 로라님이 한국을 떠나셨다네요… [1]	땡크조종수	5	3387	2022 04-18

22230		일본 좆문가라는 정치꾼쉐이… [8]	땡크조종수	4	3107	2022 04-14

22229		이낙연에게 궁금한 것들… [6]	땡크조종수	5	3111	2022 04-14

22228		유시민 1년 구형 [3]	아더	6	3853	2022 04-07

22227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2]	지여	4	4630	2022 03-28

22226		본업존잘, 테라포밍	지여	3	2207	2022 03-26

22225		C N N 우크라이나 - 정준희 [1]	지여	2	4296	2022 03-25

22224		사망자 숫자, 세탁기, 인터넷 [1]	지여	2	4023	2022 03-24

22223		죽은 사표(死票)가 아니라 살아있는 活票이다	지여	2	1719	2022 03-23

22222		밤의 대통령과 똥별들	지여	2	1702	2022 03-22

22221		민주당 비대위를 보며… [1]	땡크조종수	3	3287	2022 03-20

22220		이재명을 찍느니 차라리 윤석렬이다??? [4]	땡크조종수	6	3600	2022 03-18

22219		C N N 우크라이나 ,	지여	2	1706	2022 03-17

22218		C N N - 우크라이나 &	지여	1	1732	2022 03-16

22217		C N N 우크라이나 [1]	지여	2	4267	2022 03-15

22216		서울 경기 부산 단체장 추천 [1]	지여	1	4604	2022 03-14

22215		최강욱 [3]	지여	1	4965	2022 03-14

22214		어그로, 빌런 비켜가기 [3]	지여	2	4750	2022 03-13

22213		우리 열이 하고 싶은 대로 다해 2 [3]	아더	3	3247	2022 03-12

22212		우리 열이 하고 싶은 대로 다해 1 [1]	아더	2	3234	2022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