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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그리스 Larissa시 아마츄어축구클럽은 파산을 면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인근 부로텔(Brothel)의 후원을 받아들이고, 'Villa Erotica'라 쓰여진 연분홍 티셔츠를 입었다.
Yiannis Batziolas 왈, "프로팀경기엔 도박, 술 광고가 넘쳐난다. 난 이것들이 더 비도덕적이라 생각한다."
시가 교육, 스포츠 등을 후원할 수 없자, Larissa시에서 여성사업가로 평판을 쌓았고, 그리스를 사랑하고, 젊은이들을 돕기를 좋아하는 Villa Erotica의 주인 Madam Soula Alevridou가 나섰다.
그러나 때로 그녀의 후원은 거절당하기도 했는데, 최근 Patras 시 학교의 복사기을 위해 후원한 수표가 되돌아 왔다. 이에 그녀는, "그리스가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길 원한다. 우리 모두 나라를 도와야 한다. 브로텔은 합법적인 사업이고, 난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려고 했다."
지방축구조합의 반대로 연분홍 색은 어두운 색으로 바뀌었으나, 브로텔 로고는 계속 달 수 있었다.
Madam Soula Alevridou
한편 이웃 Trikala시 팀에선 장의사가 후원에 나섰는데, 독특한 광고로 팀이 유명해졌고, 십자가가 들어간 장의사 광고가 상대팀을 위협한다고 믿는 선수들은 좋아했다.
Trikala시 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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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