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 드빠르디유, 2010년 깐느 국제영화제에서
세금을 피해 벨기에로 국적을 바꾸려는 제라르 드빠르디유. 프랑스 총리의 반응에 벌떡 화를 내며 하는 말이, "내가 프랑스를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게 얼마인데, 나를 이렇게 모욕해?" 그러니 그가 프랑스 경제에 얼마나 이바지했는지 그가 밝힌 숫자를 보도록 하자.
170 42년 동안 170개가 넘는 영화에 출연.
1억 2천만 제라르 드빠르디유는 단순한 배우가 아니다. 연출자이자 투자자, 기획자이기도 하고 사장이다. 레스토랑, 수산업, 일본 식료품점, 포도원 등을 소유하고 있다. 합쳐서 그는 1억 2천만 유로 상당의 재산가이다.
5천만 그가 소유한 호텔의 잠정가격. 지금 현재 팔려고 내놓은 상태
1억 4천 5백만 45년 동안 그가 낸 세금만 해도 1억 4500만 유로에 달한다고 한다. 한 해 평균 320만 유로가 되는 셈이다.
85% 제라르 드빠르디유가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은 2012년 한 해에 온갖 소득의 85%에
해당하는 세금을 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참인지 거짓인지 누구도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그에 비해 벨기에는
최대 세율이 53.7%. 그러니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가 벨기에로 간다면 세금을 적게 낼 거라는 건 분명해 보인다. |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