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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acobson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에 따르면 커피, 차, 탄산음료뿐 아니라 거의 모든 식품에 카페인이 첨가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식품제조사는 카페인 항량을 표시하지 않고 있고, 식약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도 이를 강제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하루에 얼마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는가?'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
Jacobson 왈, "카페인에 대한 섭취자의 반응은 사람에 따라 매우 차이가 난다. 따라서 최소한 식약청은 얼마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지 포장에 표시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Abraham Palmer(University of Chicago)는, "카페인을 약물이다. 부분적으론 유전학적 차이에 의해 사람들이 카페인에 반응하는 것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카페인 함유량을 표시하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청소년의 카페인에 대한 반응을 연구하는 Jennifer Temple (University of Buffalo)의 조사에 따르면, 카페인에 노출됐던 십대 소년들은 카페인을 찾게 된다고 한다.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다. 중독성 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나,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는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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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