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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의 조직개편은 간단히 얘기하면 이명박이전의 방통위로 다시 돌아가는 거다. 그게 정상인 조직인데 최시중이가 언론 장악할려고 이상한 비대권력기관으로 바뀐거다.
그걸 원래위치로 되돌려 놓고 빠진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에 부쳐서 ICT통합업무를 보게하자는게 수첩인의 생각이고 이게 맞다.
그런데 방통위에 잔존하는 친이계세력들이 졸라 반항하더니 이제는 민주당애들한테 로비해갖고 민주당이 나서서 '영혼없는 관료조직의 이기적 반항'에 불과한 작태를 수첩인 흔들기에 본격 이용하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정부조직개편안은 통과가 못되고 취임식날까지 부처장관을 다임명하지 못하고 첫국무회의는 전정부 애들하고 하게되었다.
수첩인의 개혁드라이브는 어쩌면 대단히 상식적인 수준인데도 대한민국의 기득권 놈들이 총체적으로 반항하고 있다(민주당은 당연히 기득권세력이지).
오죽했으면 수첩인이 '속상하다'라는 말을 직접햇을까.
대한민국에서 개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개판되면 누가 좋을까?
기득권 개놈들이지. 민주당(난 도대체 이당의 정체성은 당췌 모르겠다) 그리고 새누리의 기회주정치배놈들(이들은 수첩인이 망했을때 대비해 보험들어두고 있다)이 얼마나 기득권의 대변인인가 보여주는게 이사태의 진실이다.
이들은 누구에게 줄대고 잇을까? 나아가서 왜이렇게 명박이는 간이 큰가?
다 믿는게 잇다. 바로 재벌들이다.
공정위에 조사국부활한데니까 벌써 이거 막을려고 지랄들하고 있다.
재벌과 관료들과 그리고 기득권 정치인들이 총궐기해서 수첩인을 포위하고 있다.
수첩인이 잘헤쳐나기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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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