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이 잉간도 참... 병이다 병.ㅋ
어데서 노무현 때문에 작년보다 6단계 떨어졌다나?
매사에 노무현을 감싸고 돌기 위해 글을 쓰나?
어쨋든 보고서에서 한국이 거론된 부분을 따와 봤다.
The Republic of Korea
drops six positions to
25th. Its performance is uneven across the different
dimensions of the Index. Korea possesses a remarkably
sound macroeconomic environment (9th, second only
to Norway among OECD countries). The country also
boasts excellent infrastructure (11th) and educational
systems. Enrollment rates at all levels of education are
among the highest in the world (Korea has the highest
tertiary enrollment in the sample, with a 103 percent
gross rate of enrollment). These factors, combined with
the country’s high degree of technological adoption
(22nd) and relatively strong business sophistication
(24th), contribute to explaining the country’s remarkable
capacity for innovation (17th). However, Korea’s
assessment is considerably weakened by the average
quality of its public and private institutions (74th, down 12
positions), the extreme rigidity and the inefficiencies of
its labor market (78th), and its poorly functioning financial
market (81st). Korea falls sharply in those three areas,
and without tackling these issues decisively, the country
will not be able to close the competitiveness gap with
the three other Asian Tigers.
문제가 되는 항목이 세가지가 거론되었네.
public and private institutions (74th, down 12 positions)
the extreme rigidity and the inefficiencies of its labor market (78th)
poorly functioning financial market (81st)
첫째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수준미달... 이거 구체적으로 뭔소린지 모르겠고.. 아무튼 이명박 탓이겄지.
둘째는 노동경직성... 이건 대기업 노조가 깨우쳐야...
마지막으로 금융시장의 낙후... 이건 걍 개소리인 듯.
요런 기사가 올라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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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 IMD <세계경제포럼 · 국제경영개발연구원> 엇갈린 경쟁력 평가 왜?
IMD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22위 유지
설문·통계 등 평가방식 달라 결과 큰차이
표본 너무 적어 객관성·공신력 의문도
전 세계 국가의 경쟁력을 측정ㆍ발표하는 양대 기관인 세계경제포럼(WEF)과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의 평가가 매년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단순한 순위뿐 아니라 최근 몇년간의 추세도 상이하다. 양 기관의 공신력에 대한 의문은 꾸준히 제기된다.
WEF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2007년 11위로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다. 지난해 19위로 반짝 상승했지만 올해는 25위로 추락했다. 반면 IMD가 내놓은 경쟁력 순위의 경우 2008년 31위에서 2009년 27위, 2010년 23위로 올랐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2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같은 지표라도 설문, 통계 등 평가방식에 따라 평가결과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업 연구ㆍ개발(R&D) 지출 분야의 경우 IMD는 관련 통계를 근거로 한국을 2위로 꼽았지만, WEF는 설문조사를 통해 20위로 발표했다. 해고관행(IMD 25위ㆍWEF 108위), 정책결정 투명성(IMD 29위ㆍWEF 130위) 등 여러 분야에서 판이한 결과가 도출되고 있다.
이번 WEF의 평가에서 일부 항목은 의문부호를 낳기도 한다. 일례로 한국은 이동전화 및 인터넷 강국으로 꼽히지만 이동전화 이용자 수 70위, 국제 인터넷 대역폭 60위에 그쳤다. 외국의 경우 휴대전화용 심(SIM) 카드를 한 사람이 여러 개 발급하는 경향이 있어 그렇지 않은 한국이 손해를 봤다.
인터넷 부문에서도 관련 콘텐츠가 풍부한 것이 낮은 외국 사이트 접속률로 이어졌고 이것이 저평가의 요인이 됐다.
한국이 1위에 오른 인플레이션 부문의 경우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3% 미만인 국가를 모두 1위로 매겼다. 이 결과 44개국이 이 부문 1위다.양 기관의 지표에 대한 공신력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006년 보고서에서 “설문조사 항목의 경우 조사대상자인 각국 경영진의 자의적인 판단에 주로 의존하고 있어 객관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국가의 경쟁력을 측정하기에는 표본이 너무 적다는 비판도 나온다. 올해 한국에 대해 실시한 WEF 설문조사의 경우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516명을 대상으로 했지만 설문 회수는 85개에 머물렀다.
정부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은 이미 IMD와 WEF가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결과를 크게 신뢰하지 않고 있다”며 “순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대신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된 노사관계나 금융 분야 등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으...데니가 이렇게 긁어오지 말라자고 민원도 넣었던데....--ㅋ
물론, 요런 기사가 올라온 것도 웃긴다.
넘 속이 보이기 때문이지.
국가경쟁력이 떨어졌다고 기사들이 쏟아지니까
부랴부랴 다보스포럼의 평가결과를 평가절하하는 기사를 만들어 올린 것이겠지.
여튼, 여기에 참석하려면,
"참석 자격에 제한을 두어 기업의 경우 연간 최소한 7억 달러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연회비 1만 3,000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브리테니커
자, 그럼 설문으로 평가하는데 대상은 기업경영자들이다.
이 설문지가 안산시화공단 중소기업 사장들에게까지 가겠나?
전경련, 경총, 상공회의소 등을 통해서 주요회원사에 뿌려지지 않겠나?
당근, 신뢰하기가 힘들지 않겠어?
노벨상과의 비교는 불가라고 본다.
2007년의 평가도 그런 의미에서는 그럼 주요 기업경영자들에게 경영환경이
어떻게 바뀌었길래 점수를 후하게 줬을까를 생각해봐야 할 것도 같다.
....정보와 데이터를 보고도 각성을 안하믄 머.....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