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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출발했던 세월호가 침몰했다.
탑승객 476명 중 그날 구조된 인원은 174명 사망자 212명 나머지 90명은 생사가 불분명.
사망자와 생사 불분명 인원 302명 누가 수장시켰을까?
청해진 해운이?
선원들이? 언딘이?
구원파가? 아님 유병언 일가가?
해경 국장이?
아님 재빨리 대응 못한 정부가?
나는 아이들과 탑승객 302명을 산채로 수장시킨 장본인이 대한민국의 국민이라 생각한다.
'국가는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했다.
우리 국민의 수준이 현정부의 수준이고 현정부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에 누굴 탓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
국가는 국방, 치안, 경제, 복지, 조정, 목표와 전략의 제시, 위기관리등의 일을 도맡아 한다.
우리 정부는 위기관리를 제대로 대응했는가?
우왕좌왕, 총체적 난국에 허둥대다 하나를 막으려니 두개가 터져 나오고 가면 갈수록 더 가관의 사실 앞에 막장 드라마 패러디 개콘 시청률의 제왕 찍는 것도 아니고 절망스럽다.
그런 막장스런 정부를 탄생시킨 국민들이 아이들을 수장시킨 장본인이지!
(이렇게 말하면 무슨 정부탓이냐... 고로 나는 이씨와 그녀를 찍었지만 내탓 아니다 막장 세월호 선원과 언딘, 구원파와 해경 국장 탓이다라고 말할 사람 겁나 많아서... 이만)
아래 영상은 그립고 그리운 두사람 영상이니 패스 할 사람 패스하고...
요거 올린다고 날 선동꾼으로 몰 사람 있겠지만, 선동한다고 넘어올 사람들도 없고 현대통령 지지율이 70프로라고 기사도 났드만~
그냥 나 혼자 외치는 그리운 메아리 일 뿐~ 오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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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