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댓글에 돈팅구리님이 뭘 그리 조심스러워하냐셨는데, 조심스럽다기보다, 일단 글을 써제끼면 일정한 에이에스가 뒤따라야 하는데, 그게 제 사정상 녹록치 않습니다. 시간도 잘 없고, 컴퓨터도 간신히 접근해서 눈팅을 하고 있는 처지라서... 알아서 처리해주시리라 믿고 함 가보지요.
1.
우선 얘기하고 싶은 것은 과연 지금, 대선 시나리오를 얘기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문제제기입니다.
정치는 생물이라는 케케묵은 얘기를 꺼내들지 않더라도 상황은 시시각각 변화합니다.
정치란 게 상대가 있는 게임인데, 현재 시점의 상황이 정태적으로 고정된다는 전제하에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거고, 그렇다면 그런 얘기들이 또다른 상대의 대응을 초래하면서 또다른 흐름이 형성되고 그러는 것은 수차 목도해왔습니다.
앞으로 2년 가까운 세월, 더구나 초미의 총선, 대선이라는 결정적 순간을 앞에 두고 헤아릴 수 없는 상황변화가 올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그런 시나리오 구성이 적합하냔 것이죠.
물론, 현재 상황에서 여러 시나리오 검토라는 측면도 있긴 하겠지만, 그 내용이 좀 쩨쩨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2.
구체적으로 들어가보죠.
일단 현재 상황의 팩트 하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현재 민주당은 집권의지가 없습니다. 이건 팩트입니다.
민주당이 지난 3년간 무기력한 야당생활을 보내는 것은 현재가 더할나위없이 좋다는 겁니다. 강성 야당을 추구하면서 판을 흔들 이유를 못찾는 거죠. 지지율 상승도 반갑지 않구요.
알아서 뻘짓해주는 여당과 엠비, 알아서 지선 총선 의석수 확보해주는 참여당과 민노당, 책임 질 것도 없고, 줘터지게 욕먹는 것도 없고, 노나는 삶을 구가하는 현재 상황이 최상이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차기 정권 인수 의지가 있겠습니까?
지난해 6월, 그 문제의 "관장사" 한겨레 직설에서 천정배의 토로를 보기 전까지는 위의 얘기가 추측이었습니다.
엠비의 당선? 저는 우리 쪽의 책임이 90%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질 수 없는 판을 뒤틀어놓고는 패배를 자초했어요. 고의로 진 겁니다. 그래놓고는 국민 탓만 졸라 해댔죠... 그래서 국민탓 운운하는 것에 졸라구 반대 의사를 개진한 겁니다.
저 집권의지 없는 것들을 상대로 손학규 운운하면서 연합후보의 요행을 바란다는 것이 얼마나 무망한 일인가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작년 지방선거의 연대? 유시민이 지선 후보들의 당선에 도움이 되니깐 저울질 하다가 응한 거지 집권하고는 영 거리가 있습니다.
오로지 자기 자리들의 보신에만 관심있고, 국가에 대한 책임, 도탄에 빠진 국민에 대한 긍휼, 역사적 사명 이런 거에는 립서비스 외에 아무 관심없이 그저 주어지는 것만 걷어먹는 것들...
집권이 보신에 도움이 된다면 모를까, 지난 10년여의 경험을 통해 집권은 자기 자리를 위협하고 고귀한 자존감을 훼손할 욕설이 몰려오게 만든다는 그런 골때리는 법칙을 세운 것들입니다.
총선에서부터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은 민주당의 그 노회한 줄다리기와 거지근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런 넘들을 상대로 손학규가 연합후보 파트너로 좋으네 어쩌네 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 하는 의문을 저는 품고 있습니다.
4.
둘째, 정치 주변부의 언론이나 지식인들은 또 얼마나 다른가. 그들도 자기진영이 집권하는 것을 얼마나 바랄까요?
똑같은 기준으로 본다면, 오마이나 한겨레, 경향의 트래픽과 부수는 참여정부 때 줄창 떨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신문산업이 하강한다고 봤을 때, 크게 문제 삼지 않아도 되지 않겠냐 하겠지만, 참여정부를 씹어대기 시작하던 참여정부 말엽과 엠비정부 들어서서 그 트래픽과 부수가 오르기 시작합니다.
이런 거, 자기네 생존과 관련된 건데, 스스로 챙겨보고 어떤 판단을 내리겠습니까?
성한용기자가 엠비정부 초기에 엠비 살살 다뤄라 어쩌구 하는 개같은 글을 쓴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참여정부 시절에 지식인들과 언론인들의 입지가 얼마나 궁핍했습니까? 물론 돼먹지 않은 신자유주의자 딱지치기가 문제이긴 했지만, 자기네 말이 안 먹혀들어요... 그러니 그들은 전혀 자기네 진영의 집권을 그닥 반기지 않는다는 골때리는 결론을 내리는 것 같다는 겁니다.
2007년 대선 때, 온 사방에서 엠비의 집권을 도왔습니다. 안되는 길로만 죽어라고 달렸습니다.
저는 기억합니다. 온오프에서 찬빠의 반격...
말이 틀린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될 사람, 되어서 우리의 자존의식에 흠집이 안되는 사람, 이쪽으로 몰아야 엠비와 정면 승부하고 승리의 방향으로 갈 수 있는데도, 줄창 분열을 조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두를 실망케하고 상처를 주고 정동영을 후보로 당선시켰습니다. 정동영이 후보가 되면 어차피 당선 안되는 거고, 그렇게 모두가 엠비의 당선을 도왔습니다.
그렇게 판을 뒤틀어놓고 엠비를 뽑은 국민들을 욕한다? 저는 절대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엠비 당선의 책임은 이쪽 진영이 90% 책임입니다.
그리고는 또 엠비의 집권이 이런 놈 뽑으면 큰일난다는 국민의 각성을 도울 것이라는 긍정적인 효과 어쩌구 하며 사후평론 해대는 지식인들의 그 잡설...
저는 그들이 과연 이번엔 우리쪽 집권을 바랄까 하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5.
사방이 암초요 퍽퍽한 환경입니다.
그러니 지금 운위되는 시나리오가 설득력있게 다가오겠냐는 것입니다.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쪽 진영의 집권을 얼마나 바라십니까?
복수만으로는 그 열성이 납득이 안됩니다. 저도 설득이 안되고 국민들에게도 "개코나~" 이런 반응만 자아낼 것입니다.
제가 이쪽 진영의 집권을 바라는 이유는, 아니,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저지해야 하는 이유는 전에 온오프에 썼던, 한나라당 집권은 "절대" 안된다고 했던 이유와 동일합니다.
이게 나랍니까?
아엠에푸 사태를 초래할 정도의 무능력한 집단이 집권했으니 똑같은 사태가 동일하게 진행되는 거죠. 사회갈등을 조정할 능력도 안되고, 국가비전은 "쫌 합네~" 하는 것들의 국가비전이고, 저들은 국가기구를 찬탈하여 국민들 복리는 아랑곳없이 자기네 이익만 도모하는 도적떼입니다.
국가적 책임, 국민에 대한 긍휼, 역사적 사명감 따위는 민주당보다 더 없습니다. 민주당은 그나마 집권의지라도 없지, 한나라당은 탐욕에 쩔어 집권하고서 책임도 안 집니다.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존경받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라도 이쪽 진영에서 집권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저도 노짱의 자결에 갈빗대를 드러내도록 가슴살을 찢고 싶은 심정에 휩싸였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노짱의 복수 만으로는 집권을 바라는 데 필수 요소를 채울 수 없습니다.
국민에 대한 긍휼, 국가에 대한 책임, 역사에 대한 사명, 이런 것들이 고스란히 담보돼야 합니다. 민주당이 그런 것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위에 상술한 바와 같습니다.
6.
그래서 정당정치가 새로와져야 한다는 것에 무한 집중을 하는 겁니다. 설령 이번에 집권이 이뤄지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런 정당이 이 나라 정당정치를 주도하고 타 정당을 견인하는 것과 정당환경을 바꿔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막아야 함을 독대표보다 더욱 절실하게 앙망하면서도 독대표의 사세판단에 욕이 저절로 나오는 이유가, 정당정치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려없이 통합을 주창하면서 현정당정치의 쓰레기스러움을 스스로 카피해 보여주고 있다는 거죠.
연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막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국리민복에 합당한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서야 합니다.
하지만 요행은 안됩니다. 민주당이 어쩔 수 없이 끌려오게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민주당이 어쩔 수 없이 끌려오게 만들 때, 역할을 할 사람들은 이미 민주당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것 이외에도 다른 역할이 수없이 많겠지만 그런 이유로도 한명숙을 연호한 겁니다.
어쨌거나, 해줄지 말지도 모르는 채로 요행히 이런 환경 저런 조건이 만족되면 이런 해피한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는 것은 현실보다 머릿속에만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에 안되더라도 다음번에는 꼭 될 수 있도록 정당정치가 바로 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 국민참여당이 잘돼야 합니다. 국민참여당과 유시민이 쓰나미가 되어 한국 정당환경에 지각변동을 강제해야 합니다.
그것에 모든 힘과 지혜와 의지와 상황판단을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중요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민주당에 요행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7.
쓰고 싶은 게 더 있긴 하지만, 이미 길어진 거 더 길어질 거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영양가 없는 얘기가 되지 않겠냐는 우려를 스스로 그득 품고 있는데, 또 정리없이 써제껴서 논리적 연결이 막나가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민주당 집권 의지 없다는 거 2007년에 알만한 사람 다 알고
2. 노무현 복수 운운 하면서 근시안적으로 이리저리 들이대는 것 삽질인 것 옳고
3. 엠비 삽질에 후광 효과만 노려서는 망쪼든다는 것도 옳고
4. 민주당이 집권 의지를 가지게 하기위해서는 참여당이 크야 한다는 것도 맞는 데
개인적으로는 인간이 존재하는 한 큰 틀에서는 여전히 문맹과의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가 문자를 깨우치기 위한 문맹전쟁이었다면 현재는 정보 습득과정의 전쟁, 능동적이냐 수동적이냐는.
아직도 그거 신문에 나왔어, 방송에 나왔어~가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이들이 많은 환경에서 인터넷을 통한 능동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이들에게는 현 언론 환경에서도 정당정치를 실현해 갈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여전히 국민 대다수가 수동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환경에서 얼마나 동력을 확보해 갈 수 있을까~하는 의문.
정당정치로 가야 하지만 그 동력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확보해 가는가는 대안언론이 전무한 현 환경에서는 이 부분에 관한 고민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군요.
제 한곕니다.
지금 형성되고 있는 최초 논제의 포커스를
그쪽으로 옮기자는 주장을 할 뿐이죠.
박봉팔닷컴의 출범을 반겼던 것도 그 맥락에서였습니다.
박봉팔님이
지속가능한 이쪽 진영 승리의 안정적 토대를 희구하는 분이라는
믿음이 있거든요.
첫 일성이
"주권당원 아니면 대우받을 생각 하지마~~"
이것도 반가웠고...
- 어떻게 클 것이냐...
무작정 크면 되는 거냐...
- 거기에서 국민과의 일체감은 어떻게 형성할 거냐...
현재시점 참여당이 국민을 제대로 알기는 하냐...
- 우선 안정적 재정,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여론수렴 및 대국민 스피커 역할을 할
당원 베이스 구축이 중요하므로
당원배가 운동이 최대의 관심사여야 할 건데,
그쪽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 외적으로 지식인 그룹과의 접점은 어떻게 형성할 거냐...
- 기존 정당의 본질적이고 잠재적인 최대 문제점이
실현가능하고 소통가능한 정책베이스가 허당이란 건데,
그렇다면 참여당은 그쪽을 어떻게 구축해왔고, 할 것인가...
- 온 오프 소통구조는 어떠한가....
- 시간은 녹록하냐...
산적한 문제들이 있죠...
필드에 있지 못하니 참여당 현실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가 전격 내놓지도 못할 것은 당연하고,
문제제기라도 해서 힘이라도 한 방향으로 모아보자...
이런 주장을 펴고 있는 거죠.
정치공학은 좀 시기상조 아닌가...
바리케이드가 아니라 전선에 서 있는 유시민이
즉각적이고 영민하게 잘 대처하고 있다 보이는데...
유시민이 손에 들 패를 몇 개 더 만들어주는 게
박봉팔 닷컴에 모인 사람들이 수행할 역할 아니겠는가,
자칫 유대표가 손에 이미 든 패를 불태우는 우를 범하지는 않을까
이런 걱정도 있고...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난 스나이퍼의 글을 의미있다고 생각해.
스나이퍼도 자신이 국민참여당 당원임을 명시하고 썰을 풀기 시작했고.
난 정치공학을 푸는 것이 요행수만 바라는 그런 건 아니라고 봐. 앞길을 모색하는 건전한 노력 정도로 보지. 그리고 그 와중에 항상 원칙과 경험을 들먹이며 토론을 하지.
그리고 그 결론은 역시나 어떻게 하더라도 참여당이 강해져야 한다는 것으로 귀결되더라고.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참여당에 당원으로 가입해야 하는 거지.
나도 민주당이 집권의지가 없다는 내용으로 글 썼잖아.
난 블레이드의 구도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자부하는데^^
내 글들은 결국 거의 모두가 정당개혁에 관한 것이란 건 너도 잘 알잖아.
돈팅의 글이 유의미하다는 건 그 글 역시 결론은 참여당이 강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를 수 밖에 없다는 거지. 총선이 중요하다는 행복한세상의 글도 결국 참여당이 강해져야 한다는 거고.
결국 모든 정치공학, 정세예측의 가장 큰 변수가 참여당이고 참여당이 강해져야 한다는 거라고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고 보는데.
정치도 인문학의 일종이라면 각자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결국 블레이드의 고민으로 가지 않을까. 정당개혁, 참여당같은 건전한 정당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왜 그래야 하는가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작은 실천을 이끌어내는게 이런 정치토론방의 목적 아닐까.
난 대선이 대중의 정치적 관심이 폭발되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여기 박봉팔닷컴도, 똑같은 의미에서 우리도 대중이라고 봐.
우리 자체도 정치에 대해 건전한 호기심, 역학관계 따지고 무협지 쓰고 그런 것도 의미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해.
난 어떤 논점이 나오면 사람들이 중심 없는 사람들이 아닌 바에야
블레이드가 걱정하는 그런 논점 이탈은 안 할 거 같애.
대선을 보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따져보는 건 난 필수적인 거라고 봐. 그게 당장 실효성 없고 논점을 흐리는 거 같아도 그런 걸 따져보는 건 사람의 자연스런 욕망이잖아. 그리고 그런 욕망은 중심만 있다면 그것도 건전한 효과를 낸다고 봐. 우리도 그냥 대중이라고.
그나저나 우리가 아마추어들이라 시간들이 없다는게 참 문제다.
참 힘들다. 나도 지금 일하는 중이라 횡설수설이지만 대충 통할 거라 믿어.
그니까 글 자주 써줘잉. 그럼 잘 될거야. 믿으라고.
그냥 대중 정치관심 고양기란 말에서 우리도 대중이고 뭐 그냥 무작정 부딪혀보자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블레이드님 정말 님의 내공에 동감 동감입니다.
유시민의 입지를 넓혀주는 방향.......지금 그는 아주 잘하고 있어요.
그리고 참여당의 캐치프레이즈는 유시민이 잘 잡았다고 봅니다,
정의..... 지금 국가가 정의롭지 못하고 국민편이 아니란것을 국민이
느끼고 있는 시점에 아주 적절한 용어입니다.
그것을 각 계층간 분야별 각론은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국가의 존재 의미와 지금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서 상식적 정의가
얼마나 소중한지 국민들이 뼈아프게 학습했잖아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정의를 애기하문 국민들이 시큰둥할테지만
참여당은 다를겁니다. 물론 반대급부로 더욱 깨끗해야하지만요. 이거 어렵죠.
논쟁을 선점하고 그런 방향으로 끌어야죠. 그 정의에 구태정당들은
끼어들기 힘들어요. 그런 의미에서 그런 방향으로 여론을 몰고 간다면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은 물론 참여당등의 군소 정당이 힘을 얻을거구요.
특히 그것을 유시민이 들고 나오고 그 지지율이 그 논점을 유의미하게 만들거거든요.
그런 점에서 참여당의 솔루션이 짜여져야 하구 눈에 확띠는 젊은 층을
끌어모으고 그들을 집결 시킬수 있는 그런 공약의 발견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논객님들 애기에 낄 자리는 아닌것 같은데 그냥 눈팅으로 한마디 하면
다음정권은 진보연립정부가 되야 한다고 보고 누가 되었든간에 아마도 설거지 하느라 시간 다보낼것 같아.
청문회 부터 시작해서 온갖비리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복수등등 한나라당과 쥐박이가 5년동안 말아먹은 경제를 제자리에 복구하는데는 아마 다음정권으로도 안된다고봐.
아뭏튼 누가되어도 개고생한다는거지.
그래서 연대연합으로 그 고생을 나눠야 한다고봐.
영삼이 아엠에프로 말아먹은거 김대중 노무현 10 년동안 겨우 살려놨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국민들의 의식이 바뀌
지 않고는 힘들다고봐.
그래서 교육이 중요한거고 특히 역사교육을 제대로 해서 올바른 시민을 길러내야 할것같아.
주저리 주저리 애기가 삼천포로 ㅎㅎ
암튼 봉팔닷컴이 기대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