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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참여당원에게 묻는다..

글쓴이 :

살진호개 날짜 : 2011-03-24 (목) 02:11 조회 : 12871

살진호개 기자 (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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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알다시피 난 국민참여당 주권당원이야..

아다시피 우리 국민참여당이 나아갈수 있는 길은 두가지 정도로 압축이돼. 첫째는 좀 길게 보고 우리 독자적으로 뚜벅뚜벅 가는 거겠지.. 아마 이 길을 가도 내년 총선에서는 지역구도 한두석, 비례대표로 몇석 해서 많으면 지금 민노당 정도의 의석수는 가질 수 있을거라고 봐.. 그리고 4년후에는 그것보다 더 확보할 수도 있겠지.. 또 다른 길은 연대를 넘어서 통합하는 거야..

난 주장하기를, 민주당 따위 쳐다보지도 말고..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창조한국당, 그리고 국민참여당.. 이 다섯 진보개혁정당들이 서로간의 이해와 협상을 통해서 하나의 정당으로 만들어야만 저 민주당과의 협상이 가능해 진다고 봐.. 이 정도의 세는 불려놓아야 민주당 애덜을 협상테이블에 앉힐 수 있을거야.. 각 소규모 진보개혁정당들이 각각 민주당과 붙어서는 민주당 애덜의 노회한 수법에 놀아나기 밖에 할 수 없어..

그래서 묻는 건데.. 만약 유시민대표가 여름 시작할 때 즈음해서 민주노동당과의 합당을 우리 국민참여당원들에게 묻는다면.. 너희들은 어떻게 할래?

글쓴이 :

살진호개 날짜 : 2011-03-24 (목) 02:11 조회 : 12871

[1/38]

의기

2011-03-24 (목) 02:15

나 역시 참여당 주권당원....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당원들을 생각하면 살짝 미안한 감이 들긴 하지만, 참여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의 합당으로 몸집을 불린후에 민주당과 선거연대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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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코코

2011-03-24 (목) 02:18

나는 할래.

의기님/ 살진호개님 말이 그말이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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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고랑

2011-03-24 (목) 02:19

만약에 가 우습다
그래도 민주 노동당은 의석이 제법 있는당이고
국민 참여당은 좋으면 1석 있는 당 이잔아
그럼 정치공학상 합당이라면 당대당 합당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
뭔가 주고 받는 협상이 있어야 되는데
받아주겠냐 민주노동당이
그 무언가 거절할수 없는 제안을 하기전에 알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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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코코

2011-03-24 (목) 02:28

고랑/ 그 무언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
민주노동당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을 들어주면 되지. 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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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들꽃향기

2011-03-24 (목) 02:30

민주당과 참여당의 괴리감보다
참여당과 민노류과의 차이가 더 크다고 본다
당장은 정치공학적으로 가까워 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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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노유

2011-03-24 (목) 02:35

들꽃향기/
생각하는 민주당과 참여당의 괴리감은 무엇이라 보는지?
그리고 참여당과 민노류(?)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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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들꽃향기

2011-03-24 (목) 02:42

민주당과 참여당의 괴리감은 방법론의 차이(최소한의 원칙)
참여당과 민노류의 차이는 현실 인식론의 차이 정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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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박봉팔

2011-03-24 (목) 02:44

난 선거공학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보는데, 장기적으로는 아니라고 봐.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해봤지. 우리나라에선 연대보다 합당이 현실적으로 오히려 쉽다고.

1. 유럽에도 비슷비슷한 정당들이 공존해. 심지어 진짜 별 거 아닌 차이로 당이 달라.
그런데 난 그게 궁극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봐.

2.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정치세력간의 '합당'보다 '연대'의 경험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봐. 노무현대통령의 대연정 제안 때 거기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는데, 합당이 아니라 연대. 그리고 그 이유는 장기적으로 1에 부합하기 때문에.

그런데 당시 어떻게 한나라당과 합당하냐, 그런 비판들이 많았어. 난 참 답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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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박봉팔

2011-03-24 (목) 02:44

결국은 나는 찬성할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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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들꽃향기

2011-03-24 (목) 02:49

박봉팔님/ 합당을 찬성한다는건지, 연대를 찬성한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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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하이에나

2011-03-24 (목) 02:56

나도 주권당이다.

난 당연 찬성이다.

그런데 솔직히...예전에 개혁당을 해체했다는 오해...'창당전문가'라는...또 하나의 프레임이 씌워질것같아서..걱정이지...

아마도 많은 반대가 있을 것이지만..아무래도 '대의'를 저버리고 싶지는 않아...

나는 유시민대표의 최근의 연설을 보면서...이미 합당을 향해 수순을 가고 있다고 봐...

그리고 합당의 조건은 당연한...[공식적인 권력 나누기]야...

물론, 그 누가 더 권력을 많이 가질 것인가를 가지고 다투겠지만...

그러나 그 역시 대의 앞에..작은 것일 뿐이지...

그리고, 우선 이기고 난 다음에 권력다툼이라고 생각해..

........

내 장담컨데..현재의 민주당 뻘짓이 계속되는 한...뭉칠 수 밖에 없어...

아니 그러지 않고서는 ...........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고..희망을 줄 수 없는 유시민..진보정당은...바로 아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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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

박봉팔

2011-03-24 (목) 02:57

위 본글 질문에 대한 대답. 합당을 찬성할 거 같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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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8]

박봉팔

2011-03-24 (목) 02:58

그리고 다른 기준은 일단 유시민의 판단에 따르겠다는 거.
전에 유시민이 자기를 믿고 좀 이상해도 따라와달라고 했는데 난 그 판단을 믿지.
좀 무뇌유빠스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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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하이에나

2011-03-24 (목) 03:00

나는 유시민의 판단을 믿고 쫓아가는 측면도 있지만...

나는 오히려..적극적으로 유시민에게 압박을 해야 한다고 봐...

그래야..유시민을 제2이 노무현대통령 짝 안나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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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8]

박봉팔

2011-03-24 (목) 03:05

하이에나/ 하이에나가 얼핏 들으면 되게 예민한 발언을 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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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

들꽃향기

2011-03-24 (목) 03:13

서프에서 심심하면 나오는말 전설적인 박봉팔!
한 며칠 이곳에서 겪어보니
박봉팔의 힘은 솔찍함에서 찾을수 있군요
이른바 좀 안다는 사람들에게서 풍기는 먹물냄새가 상대적으로 안나네
그래서 더 어려워
나같은 단순한 인간에게는...
밤늦게 까지 한잔하면서 친노니 반노니 얘기하다 보니 내머리가 빠게질것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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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

하이에나

2011-03-24 (목) 03:30

나는...결국, 노무현대통령이...결정적인 순간에 고립무원에 있었다고 생각해...
만약에 민주당이..그당시에 목숨걸고 노무현지키기에 나섰다면...이명박이 그렇게 까지 몰아부치지 못했을 거라고 봐...

그런데 민주당도 같이 돌 던졌잖아...

그러니 자신있게 이명박이 몰아 부친거야...쓰벌..욕해서 미안하다.

그래서 요즘 더 꼬라지가 나..민주당한테...

그래서 유시민은...지지자들도 계속 옆에서 돌을 맞아야 하지만..강력한 정치인들이 옆에서 역시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그게 민주당넘들은 못 믿겠고...그나마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더 믿음이 간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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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코코

2011-03-24 (목) 03:31

자유주의는 진보주의의 존재 자체를 가능하게 해주는 바탕이지.
자유주의는 누가 꼴통스런 소리를 하건, 누가 비현실적인 과격한 소리를 하건
그것들을 몽땅 넣어서 용광로처럼 뭉쳐낼 수 있는 이념이야.
근데 이걸 개인, 개체의 무한자유주의로 마구 펼쳐낸 게 신자유주의.
정의로운 국가라는 개념 하에 개인의 자유를 정의롭게 조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유시민의 국가론.
그렇다면 그림은 이렇게 돼.
맨 밑바닥에 참여당. 그 위에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이 활개치는... 국민들이 받아들여준다면 사회당까지...
이게 내가 바라는 참여당 주도의 자유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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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

들꽃향기

2011-03-24 (목) 03:33

하이애나/그 이야기라면 민노당도 민주당 못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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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8]

코코

2011-03-24 (목) 03:48

들꽃향기/ 그런데 유시민이 "참여정부 부채 갚겠다"고 천명했잖아. 그 말은 민주노동당(내가 알기로 이 양반들은 민노당이라고 하면 싫어하더라구), 진보신당이 참여정부의 실정이라고 퍼부었던 부분에서 접점을 찾자고 얘기한 것이고, 그런 얘기를 한 바탕에는 민주노동당과 민주당과는 거의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있다고 얘기한 거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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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8]

하이에나

2011-03-24 (목) 04:29

들꽃향기/ 최소한 민주노동당은 노무현을 계승하겠다고 나대지는 않는다...그런데 민주당은..엄청 나대고 있지...특히 손학규를 좀 보게..김해에 가서..28번씩 '노무현'을 팔고 있지 않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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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8]

코코

2011-03-24 (목) 05:40

하이에나/ 이런 얘기는 좀 정확하게... 손학규가 28번씩 노무현을 언급한 게 아니고 그 자리에서 연단에 오른 박주선, 천정배 등등 몽땅 합쳐서 28번 얘기했다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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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8]

선아

2011-03-24 (목) 07:51

연대는^_^ 합당은? 유시민의 판단이라면 따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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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8]

부자욥

2011-03-24 (목) 09:05

시민형 판단이면 ok.
썩 내키지 않지만, 진보는 두루두루 섞는거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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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8]

지예사랑

2011-03-24 (목) 09:09

당원동지지만 여기서니까 반말할게.^^

참여당과 민노당 등 진보당과 이념적, 정책적으로 큰 차이가 있지만
국민에게 어필이 되는 실현가능한 정책을 찾다보면 그 차이는 미미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참여당도 그렇지만 진보당들도 당원들이 당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정당들이라서 가능하다고 생각해.
나랑 진보정당 애들하고 말싸움은 하지만 별반 다르지 않더라고.

그리고 내가 유시민을 믿듯이, 민노당에서 이정희에 대한 신뢰가 무척 두텁다고 생각하는 것도 통합을 긍정정으로 생각 하게 해.
이정희 대표는 그동안의 민주노동당을 많이 바꾸었고 바꿀 수 있는 인물이라고 보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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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8]

주트

2011-03-24 (목) 09:35

참여당 내부에서 이런 통합에 대한 논의가 당원들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는건가? 가끔 참여당 토론방가면 썰렁하기가 그지없던데~~

유시민 대표가 의제를 던졌으니 좀 더 활발한 토론이 필요할 것 같아~ 괜히 나중에 유시민 대표는 통합하자고 하는데 정작 당원들이 딴지걸면 곤란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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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8]

세상은저절로좋아지지…

2011-03-24 (목) 09:41

난 우리쪽 과 그쪽이 과연 가능할까 하네..
참여당 과 민노당 (지금 대표가 꽤 괜춘해서 가능할까?)

암튼 하나의 넘어야할 산인거는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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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8]

명월왕자

2011-03-24 (목) 09:50

참여당원도 아닌 내가 끼어들기엔 좀 끼리끼리 노는 모습들이 아름답게는 보인다만......

민노당과의 통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함.
민노당의 꼴통들이 받아들일리 없고 그걸 헤쳐나가기엔 이정희는 보여지는 모습이 절대
권력 투쟁할 타입이 아님. 더구나 민노당과의 통합이라면 공당에서 북한을 비난하지 않는다고
종북이니 하는 딱지를 붙이는 매국 당파 언론이 있는한 같이 종북파 딱지를 받을거임.
이거는 대중 이미지면에서 절대 마이너스. 그리고 신자유주의라고 지랄거리는 애들이
참여당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거임. 이용하고 질질끌다 지들 이미지메이킹만 하다
버릴 가능성이 대부분임.

실제 공학적인 마키아벨리적인 측면이라면 차라리 유시민 이외 물밑에서 민주당을 분당
시켜 참여당과의 합당하는게 나을거임. 당명은 따로 생각하고 흡수가 아니라 통합적 합당.
정똥이나 연청류의 애들 빼고 그래도 조금 역사의식 있거나 김대중과의 지근거리에 있었던
인물 중심으로 분당하고 참여당은 그 밑으로 들어가는 형식으로 새로운 민주당의 탄생이
차라리 총선이나 대선에 도움이 될거임. 왜 이런식으로는 아무도 생각지 않는지......

근데 여기서 한가지 흠은 그런걸 주도할 만한 현실적인 머리와 흔들리지 않는
가슴을 가진 인물이 없다는거임. 유시민이 이런 작업의 주체가 되어선 안되고 될수도
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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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8]

명월왕자

2011-03-24 (목) 09:57

손학규가 민주당 대표로 있는데 민주당에서 대권욕심이 있거나 그모욕을 견디지
못하는 인물이 없는게 이상함.

만약 민주당에서 대권 욕심이 있는 인물이 있다면 내가 만약 민주당 중진이랍시면
차라리 김대중의 정신이나 이념을 선점하여 공격적으로 민주당을 분당 지경으로
몰아 세를 몰고 나올거임.

그래서 합당이든 통합적 연대든 유시민은 대권 욕심이 없다치고 ^^ 격렬한
계승 전쟁이나 아님 시끄러운 주목을 받으며 헤쳐모이기엔 지금이 적기고 그게 가장
시너지가 극대화 되는 방안인데 그걸 왜 아무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다 새가슴 졸장부들임. 하긴 민주당 애들에 멀 바라겠어.
그저 지들 자리 지키기에만 급급한 종자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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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8]

왜그래자꾸우

2011-03-24 (목) 10:18

명월왕자/ 첨 말을 섞으면서 바로 반말 해서 미안하다...^^

혹시 이해찬이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 거기 있는 것은 아닐까?

머..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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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8]

테오도르

2011-03-24 (목) 10:18

나도 주권당원...
연대는 가능하지만 합당은 반대...
최근 민노당의 행보와 이정희의원이 우리에게 가까이 와 닿아서 그렇지 근본적으로 합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지역과 생활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면이 민노당과 참여당이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의 관심과 지향점이 많이 다른 것 같더라.
우선은 가까이 2011년 재보선, 내년 총선을 위해 지역에서 죽어라 뛰는 수 밖에 없다.
지역에서 노란 옷 입고 활동하는 당원들 보면 호응도 좀 해주고 맛난 것도 사주고 그래주라~~부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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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8]

미니파더

2011-03-24 (목) 10:19

나도 찬성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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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8]

미늘

2011-03-24 (목) 11:15

야사당(우리,진보,민노,창조)한번에 하는건?...물론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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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8]

어리바리

2011-03-24 (목) 11:19

먼저 주권당원 밝히고...
어느만큼 멀리 보고 가느냐에 따라 연대든 합당이든 방법은 달라질 수 있지만
우선 당장 문제도 무지 중요한게 많고
믿고 맡긴 유대표가 어리바리한 사람 아니니
그가 그리 판단한다면 찬성!
개인적으로도 합당할 필요성 있다고 보고...
지금보다 머리는 좀 더 아플것 같긴 하지만
대의를 위해 그쯤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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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8]

UFO봤다

2011-03-24 (목) 11:54

나도 주권당원, 적극적 찬성!!
지역정당을 깰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진보정당간의 통합으로 세를 불리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민주당, 한나라당이라는 거대한 지역정당만큼 우리정치를 후퇴시키는 주범이 있을까?
진보정치를 하려해도 양쪽에 끼어서 토대가 있었야지
이 걸 깰 방법은 다른거 없다 세를 불려야한다
더구나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그나마 민주당을 협상으로 끌고 올수 있는 단한가지 방법이기도하지
난 될거라고 봐
민주당과는 틀리게 진보정당들은 일단 밥그릇 때문에 대의를 외면할 만큼 몰염치하지 않을테니까
그들 모두 우리처럼 절실하고 절박하지 그래서 난 된다고 본다
민노당에서 내가 강기갑을 이정희보다 먼저 좋아했거든
강기갑이 토론회 나와서 그러더라 다함께 집어 넣어야 한다고 이정희는 순차적으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순서를 정하는것보다 함께 집어넣고 끓여버리는게 걸음도 빨라지고 시작에도 힘을 받는다
민노당이 좀더 큰 틀에서 시작했으면한다
이대로 가다간 민주당덕에 총선 대선 다 날아가고 민주당은 밥그릇 사수하는 2중대로 머물것만같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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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8]

빼빼로

2011-03-24 (목) 11:55

섞어찌개도 괜찮아..
하지만 그 안에 각각의 맛이 있지..
암튼...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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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8]

참사람

2011-03-24 (목) 12:47

이미 답 나왔어야!!
올해 안에 도장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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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8]

희망찬내일위해

2011-03-24 (목) 12:53

난 참여당원 아녀 ㅋㅋㅋ 아무당에도 가입해본적 업어
서프에서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
1유시민 2이정희 3한명숙 4이해찬 5김두관 <<=== 여러번 밝혔어

참여당원이 아닌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참여,진보,민노,창조) 4당은 어떠한 형태로든 합당 혹은 연대를 통해 뭉치지 않으면 힘든상황에 직면하게 될거는 불보듯 뻔해
이건 유시민도 이정희도 조승수도 공성경도 다 알어
단지 어떤한 형태로 뭉쳐야만 가능한지 고민하고 있긋지
일단 민노와 진보는 빠르면 금년안에라도 합당이 가능할지도 몰라
문제는 참여당의 포지션이 문제여
민노,진보,참여,창조가 동시에 4당이 합당한다는건 현실적이지 않어
그러타면 (민노와 진보) (참여와 창조) 이게 더 현실적일수도 있어
일단 여기까지....
여기서 (민노와 진보) 와 (참여와 창조) 이 두세력이 합당을 할지 연대를 할지는 여러상황변수에 따라 달아질수 있겠지만 일단 적어도 이정도 액션은 취하고 난뒤 연대든 합당의 수순으로 가야만 된다고 봐
물론 참여와 창조가 무슨연결고리로 합당까지 갈수 잇나? 하는 의문점이 들겨
사실 나도 이게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간절함과 절박함이 뭉치면 전혀 불가능 하진 안을수도 잇어
무조건 4당이 합쳐야 한다는 관점보단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합당이나 연대가 가능할까? 이런점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성이 지금은 필요할수도 있다고 본다.

이상은 참여당원이 아니면서 유시민을 좋아라 하는 그냥 그런사람의 바램정도로 보면 댈듯

오늘오후부터 중부지방부터 많은눈이 온다구 한다. 밥 꼭챙겨들 먹고 감기들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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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아 성질뻗쳐서...4.27재보선 야권연합 중재안 [2]	바닥	14	11424	20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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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박수 치고 노래 부르고 가끔 짱돌을 던졌었지 [2]	삐급논객	43	11912	20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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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한걸레 이세영의 기사요약 - 유시민의 '훈계… [18]	팔공	35	16577	20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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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국민참여당원에게 묻는다.. [38]	살진호개	22	12872	20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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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유시민 이정희 조국 대담회 다녀왔다. [24]	부자욥	37	27059	2011 03-24

124		유시민, 이정희, 조국 토론회를 보고... [4]	미니파더	14	11830	2011 03-23

123		슬픈 유시민 [16]	바람소리	59	12052	2011 03-23

122		유시민보다 참여당. [35]	해당화	-24	14819	2011 03-23

121		국민참여당 속리산 타운미팅후(혹 초상권문제되면… [4]	미늘	25	16747	2011 03-23

120		(생방송)유시민,이정희,조국 공개토크쇼 [3]	바닥	9	13440	2011 03-23

119		눈부신 발전과,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4]	미소	11	12251	2011 03-23

118		유시민과 안상수의 젖절한 대화로 봉팔계에 입문… [7]	팔공	23	17963	20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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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동영상] 주성영 천민민주주의 발언 백분토론중에… [1]	tangled	2	10408	20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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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박근혜의원 "개혁적 보수는 있을 수 없다"	즐겨찾기	0	5947	2011 03-23

112		[동영상] 유시민 정동영 100분 토론 중	tangled	1	7565	2011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