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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8:47 am 8. 이의 담화문과 댓글들을 대충 쭉쭉 읽고 난 다음.. 생각을 하게 되고 할말이 떠오르네??
머리 달릿다구 생각을 하구... 꼴.값. 한다구 자존을 떠올리구.. 수컷들의 본능이야 본래 지울타리 하나씩 맹글어서 대소족장노릇 하고픈게 업이구. 대의를 생각해서 아무리 지성과산수루 누르려 해두 손가락 사이루 불쑥! 쑥 ..삐져 나오는 본래욕.은 어쩔 수 없는건디.. 자기들 마다 나름의 무기들을 가지구 있어서 .. 자존전쟁이나 밥그릇전쟁을 하게 마련이구.. 그러다 보믄 상대의 약해보이는 곳을 찾는 여우눈을 갖게 되는거 아니까? 대부분 올인맨들은 대으이후 자기밥그릇은? 이걸 고민할거라.. 으쌰으쌰 모든걸 다던진 순진몸빵맨들.. 결국,로또가 맞았고 그 로또가 골고루 분배되어 지지 않는다는걸 알았을때의 섭섭함 서글픔 본전생각. 같은지랄해서 누구는 총리해묵고,장관해묵고,도지사해묵고,으원해묵고,가문의영광.해묵고,,오른팔왼팔 해묵고 어른 해묵고..떡고물 바다묵고 .. . .
때때로 아주 오래전으로 돌아가.. 노통이, 정치를 목숨걸고 해야 하는구나 .. 라는걸 깨달았을때의 공포와두려움,외로움,아쉬움,,,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릿고, 대충하기엔, 너무 절망적이고 ... 결국, 생사여탈의 초인의길로 갈수밖에 없었던 .. 운명.
내가 싯달타보다도 더 신뢰했던 단하나의 인간 노무현.
그리고 이제 유시민.이정희. 그리고 박봉팔.
비록, 노무현 크기의 신뢰를 주지 못한다 해도 이토록이는 그들이 무슨짓을 해도 그들을 신뢰한다. 또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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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