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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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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라티 날짜 : 2011-03-28 (월) 13:20 조회 : 13929

디제라티 기자 (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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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유시민이라서 다행이다

누군가와 필이 통한다는 것은 서로가 내는 진동수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지. 그것을 보통 공명이라 하지. 연애과정에서 구애는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낮추는 것으로, 그것은 자신의 진동수를 남에게 맞추려는 공명을위한 행위라고 봐. 그래야 관계가 성숙되니까.

유시민을 볼때마다 그가 뿜어내는 진동수는 뭘까란 고민을 해봤어. 그가 쏟아내는 사자후에는 어떤 진동수가 숨어 있을까. 그가 흘리는 눈물의 진동수는 얼마일까. 그것을 정확히 이해해야 그와 공명할수 있다는 생각이거든. 암튼,

"마음이 사무치면 전봇대에서도 꽃이 핀다"

각자 유시민이 내는 진동수는 뭘까를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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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라티 날짜 : 2011-03-28 (월) 13:20 조회 : 13929

[1/4]

스나이퍼

2011-03-28 (월) 13:28

그래 저 눈빛...
유시민의 웃음에는 슬픔이 녹아있어...
그런거지..
우리 모두도 슬프거든..
그래도 살아가야 하니까 웃어야지..
저 사진...많이 늙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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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디제라티

2011-03-28 (월) 14:15

/스나이퍼
예전 대구 사진인데 전 눈빛을 잊을수가 없다....

추천 0 반대 0

[3/4]

공원

2011-03-28 (월) 14:24

나를 비우면 쉽게 공명이 된다.

추천 0 반대 0

[4/4]

gevara

2011-03-28 (월) 15:09

나두 사진보자마자 슬픔이 묻어 나오는게 느껴지는데.. 다들 그리 느끼는갑다ㅠㅠ

우리 노무현대통령님 생각만 하면 바보같이 지금도 울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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