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소개해 준 사람은 한 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그리고 파워블로거.
만민보 인터뷰를 위해 직접 만나본 이영희 국민참여당 인천 남동지역위원장은 말 그대로 열정적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인터뷰를 위해
상징색인 노란색 재킷을 준비해온 그의 얼굴엔 참여당 당원활동을 하며 느낀 자부심과 뿌듯함이 넘쳐나고 있었다.
이영희 씨는 지난달 27일 인천 남동구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됐다. 58년 개띠인 그는 정당 활동에 참여한 지 10년 가까이 됐다고
한다. 그 전까지는? 그야말로 “평범한 주부”이고 “동네 아줌마”였다고 한다. 87년 6월항쟁 당시 부평역 시위에 개인적으로
참여한 게 경험의 전부였다.
<이하 생략>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