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개인적인 감으로 예언한다. 민주당은 무조건 여론조사 방식으로 김해을 정리한다. 주말 전으로 ... 단 절대 그냥 주지 않는다. 의석 하나 주는 댓가로 갸들이 얻으려는 것이 하나 있다. 유시민은, 참여당은 지들밖에 모르는 철부지라는 이미지를 씌우려고 할 것이다. 민주당은 1안, 2안, 3안... 쭉 준비했다고 본다. 그럴 능력이 충분히 있다. 그 중 하나의 카드가 손학규 분당 출마할 경우 이종웅의 존재감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김해을 참여당에 양보하더라도 끝까지 가다가 벼랑 끝에서 양보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대인배요 참여당은 고집불통이라는 이미지만 얻으면 성공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본다. 곽진업이 좀 불쌍하지만... 미래는 없다 이종웅에게 정말 미안하지만... 미래가 있다. 민주당은 금요일쯤 마지막카드 내놓을 것이다. 손학규의 정치생명을 이종웅과 겨루다 놓치고 싶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럭키펀치는 예외가 없다. . . . 민주당의 그간 논의와 의사결정들을 보면 액스맨이 정말 많다고 본다. 자신이 액스맨인지도 모르는 액스맨... 그래서 더 예측이 어려운 민주당
나도 동의 한다...민주당은 다이다이 하려 하는데 글세...우리는 2곳 통합으로 가야 하고...여론이 이재 많이 바뀌었다.
민주당 뻘짓이 하나둘 발켜지고....김해당은 참여당으로 분당은 한번생각 해 보고.....조만간 민주당에서 협상 할꺼라 본다......이후 조간신문에 일괄타결...야권단일 후보 확정....
민주당이 의도하는 대로 여론이 지속성을 갖는 경우를 거의 못봐서 ㅎㅎ
뭐 어쨓거나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 전에 일단락이 된다면, 이전의 여론상의 분란은 충분히 만회될 것이라 봄.
그리고 분당은 단일화하고? 김해는 막판까지 간다는 얘긴감?
분당을 선 단일화 한다면, 참여당에 유리한 여론의 형성이 있을지언정, 불리하지는 않겠고, 분당의 핵심은 젊은 층의 투표율을 높이고, 선거분위기를 띄워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분당만이 아니라 아직까지 불안한 강원까지도 염두해 둬야 하는 것이고.
마냥 김해를 단일화 안된 상태로 끌고 가기도 민주당 입장에선 난감할텐데. 유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적어도 김해가 해결이 돼야 어느 정도 명분이 서는 것인데. 그리고 김해에서 막판까지 간다 하더라도, 그것이 민주당 의도대로 여론이 될까? 안될거라 봄. 어쨓거나 두고 봐야지. 그리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민주당 입장에선 또 하나의 힘든 상대가 본격적으로 나설텐데. 글고 아직도 민주당 후보들은 어느 한곳 안정된 곳이 없음. 그렇게 여유롭게 자기식대로 꿀고 갈 만큼 여유롭지도 않고, 야권연대라는 울타리 속에 야권의 작은 정당을 밀어 넣고, 헛짓을 할 순 있겠으나, 그 울타리를 벗어나서는 별 능력 발휘를 못함. 이게 민주당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