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8일 새벽 1시 8분 32초에 우리당 대표가 당게시판에 올린글 캡쳐한 사진이다.
조금 뭉클하다. 조금 아프다.
아파도 힘들어도 우리 참여당은 진도 나간다. 갈길이 멀다. 바쁘다.
조직도 쩐도 인물도 그 무엇도 부족한 갓 첫돌지난 국민참여당에 보내준 절반에 가까운 김해 시민들의 성원이 너무 고맙다.
어디 보통 시민인가 ? 경상도라는 지역주의의 망령에 벗어난 깨어난 시민들이 절반이라는 거다. 너무 고맙다. 다시 힘을 낸다.
글쓰기 전에 부탁 하나만 하자.
김두관 발언에 대해서 많이 아프다. 과거 이광재 발언과 똑같이... 그냥 아플뿐이다. 이것이 우리당 유시민 대표의 자세이고, 우리 참여당원들 및 지지자의 자세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 마찬가지다 경상도도, 전라도도, 민주당도, 한나라당도 그냥 아플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한다.
각설하고, 우리당 대표가 취임사에서 내년도 국회의원 20석을 말씀 하셨다. 교섭단체 정도는 되어야 우리당이 추구하는 가치들이 좀 더 빨리 실현되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셨던 것 같다. 100% 동의한다.
현재 국회의원 지역구 수 및 서울경기 민주당 한나라당 의원수이다. (한두개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