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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닷컴에는
20대의 젊은친구부터 70대의 어르신까지 다양하게 계시고
그중 대부분은 30~40대 일것이라 봅니다
그중 저는 중년이란 탈을쓴 저 중간 어디쯤에 있겠지요
젊은칭구들의 장점은 100가지도 넘으므로
오늘은 어르신들의 장점에 한정하여 한가지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요 몇일 이러저런할 일들로 인해 언쟁이 오고 갔습니다
근대 그 어디에도 어르신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할말이 없어서 일까요?
비겁해서 그랬을까요?
구찮아서 그랬을까요?
어르신분들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말이나 글이 아닌 침묵으로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그소리가 들리지 않으셨나요?
어르신분들은 젊은칭구들을 그리고 우리들을 믿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침묵으로 말씀 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 하시어
우리들에게 그 자리를 양보하신 겁니다
이렇듯 사려 깊으신 이분들과
우리의 길을 함께 갈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나와 생각이 같음에 감사하고
나와 다름을 존중한다면
이 험한길도 외롭지만은 않겠다 생각 했습니다
우리 모든것을 확정지어 단정짓지 말자구요~!
꽃보다 아름다운 젊음이 미래의 횟불이라면
험한길도 함께 하려는 어르신들의 정성은 미래의 촛불일수도 있으니깐요~
마지막으로
희망찬이는 어르신분들에게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란 말 하지 않으려 합니다
친구사이에는 저런말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함께가는 이 길
나눔과 보탬이 잘 어울어지길 간절이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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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눈팅냥님에 의해 2011-05-06 16:47:00 바보문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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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