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추모앱 ‘사람사는 세상’ 출시 - 33컷의 풍경, 노짱과 사진찍기, 사이버 헌화 등 선보여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추모앱(어플리케이션) ‘사람사는 세상’이 6일 나왔습니다.
추
모앱은 노무현 대통령 소개(아, 사람 노무현!), 사진(33컷의 풍경), 영상(영상갤러리), 사이버 헌화(꽃을 바치다), 추모글
쓰기(노란풍선), 사이버 포토존(노짱과 사진찍기)과 2주기 행사일정 안내, 새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 대통령 소개 코너에는 직접 쓰셨던 서신과 홈페이지 등에 올린 글의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저서 19권에 대한 소개도 볼 수 있습니다.
특
히 봉하에 가지 못하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묘역에 헌화할 수 있는 ‘꽃을 바치다’와 추모글을 남기면 노란 풍선으로 띄우는
‘노란풍선’이 눈길을 끕니다. 더불어 ‘노짱과 사진찍기’에서는 ‘노간지’로 유명했던 노 대통령의 정감 어린 모습을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직접 사진을 찍고, 그 장면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버전의 추모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한편 안드로이드 버전은 5월 다음주 초에 아이폰 버전과 같은 메뉴로 출시되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앱은 앱제작 전문업체인 글루소프트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습니다. 바쁜 가운데 밤샘도 마다 않고, 알찬 추모앱 제작을 위해 힘써주신 글루소프트 직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