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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반값? 모두 헛소리.
임자없는 세금만 축내고 흐지부지, 돈 들긴 만찬가지다.
여유있는 집에 태어나고 아니고는 팔자다. 이거 어쩔 수 없다.
그러나 팔자 다음부터는 공평이다. 이게 노무현정신 아닌가?
세금으로 월급 주는 자리 시험에는 학력제한을 없애,
대학졸업장 없어도 기회를 준다.
대학졸업장도 기득권이다. 내놓아야 한다. 억울하지만
그래도 유리하지 않냐? 그런데 왜 떠냐?
보통고시를 부활한다. 그래서 개천에서 용 나게 한다.
아이티 강국이라고 떠버리지 말자. 옛 이야기다.
누가 아이티 강국을 잠시나마 만들었나?
청개천이다. 청개천에서 용 나올뻔 했는데
정부에서 돈을 안 줬다. 컴퓨터는 무슨 컴퓨터 하면서.
그 꼴통은 아직도 컴퓨터 켤 줄 모를 거다.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가 허름한 창고에서 자그만 도스 만지작 거릴 때
청개천에서도 한번 해보려 했던 이가 어럿 있었다.
그러던 아이티강국이 대학과 궁물이 끼어들면서 사그러진 거다.
머리가 쌩생 돌때 컴퓨터지 머리가 굳으면 제자리 걸음도 힘들다.
지금 중고생 컴퓨터 할 시간 있나? 집에서 하게 하나?
이래가지고 경쟁이 되겠냐? 대학에 목을 매면 희망은 없다.
애들을 해방하라.
학력제한 없애는 것이 해답이다.
아 그리고 모든 선거에는 왜 학력제한이 없나?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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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