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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문재인 이사장님의 일대기로 읽었다
그안에서 나는 분노도 느꼈고 슬픔을 느꼈다
고아송 가사가 생각 난다
날 때 부터 고아는 아니었다
내죄 아닌 내 죄 얽메어
배고플땐 주먹을 깨물었고 목 마를 땐 눈물을 삼켰다
그 누구의 잘못인가 그 누구의 속죄 이던가
마치 참여 정부가 고아인양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그런 형국에 탄핵에 파당에
내가 그 청와대 안에서 본것 같은 느낌이다
글고 대통령 치욕과 서거에 대한 감상평은 피한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467쪽이나 되는 그 책 속에서 수많은 인물 중에 유시민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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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