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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광우병사태로 촉발된 촛불집회가 한참 이슈가 됐을때.다음 아고라에서 다음 제목으로 논란이 일어났었다.
시위는 놀이문화가 아니라구요? 또는 진화하는 시위문화와 후퇴하는 정치문화.
그중 많은 논란이 된 부분중에 하나가 시위중에 맥주한잔 마신 어느당의 당원을 비난하고 옹호했던 문제인데 비난하는 사람들의 주된 주장은 사실 별개 없다 시위는 놀이문화와는 별개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야한다는 단순하고 고지식한 지적이고..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맥주한잔 마신다고 이성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누구는 목이 말라서 콜라나 사이다를 먹을수있듯 맥주를 좋아한다면 선택할수있는 상황이라는 주장으로 옹호를 하고.
사람에게는 폴리스라인이나.보도라인처럼 눈으로는 볼수없지만 심리적으로 지켜야할 기준이 존재한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각자의 양심 또는 상식에 의해서의 최대한의 자유는 반드시 보장이 되야한다.
그것이 집회이던 놀이문화이던 누구나 당연히 보장받아야할 최소한의 자유이며 권리이기때문이다
사실 정치세미나 같은곳 가면 지루하기가 그지없다..차라리 100분 토론같이 서로 박터지게 싸우는거라면 그나마 집중해서 보겠지만 몇시간에 걸쳐서 일률적으로 치루어지는 과정은 견디기 쉽지않다.
정치적 이슈 또는 등록금 문제와 비슷한 사회문제이든 참여하는 모두가 소외되지않고 신나게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의견을 발의할수있는 즐거움의 장으로 승화시키는것이 그리 큰 문제가 되는가 묻고싶다
아고라에 글을 올린 사람의 표현처럼 시위는 항상 경찰들에게 쫒기면서 다급하게 죽을 힘을 다해서 괴롭게 묵숨을 걸고 대의를 생각하면서 해야합니까? 이렇게 힘들게 해서 그누가 집회에 나오겠습니까
요새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있는 김여진과 그와 함께하는 젊은 사람들이 주축되서 만든 날라리외부세력..
아래 동영상에서 알수있겟지만 도데체 여기서 무슨 정치적 야심이 있다느니 정치적 광신주의에서 벋어나라 이런 비난을 할수있는지
그들에게 이런말을 해주고싶다..보지않았으면 말을 말고 제발 한번이라도 보고 비난을 하던지 하라고.
그래..이자식들아.
우리 놀면서 집회한다.
부럽냐?부럽냐?부럽냐?부럽냐?
-김여진 한진중공업 농성중인 김진숙 희망의버스 참여 눈물 인터뷰-꼭 봤으면한다 끝까지.어느 정치인 그 누가 이렇게 마음을 울릴수있는 진실된 마음을 절절하게 전할수있는지.
-한진 중공업 크레인에 오른 김여진 인터뷰-
--김여진과 날라리 외부세력 날좀보소 동영상-
-공연중 한진중공업 크레인 농성중인 김진숙에게 전화로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 사랑밖엔 난몰라 이노래를 울면서 부른다...
-크래인 김진숙 사랑밖에 난몰라 2절 전화화답-
-김여진 김진숙 전화인터뷰-
신명나게 재밌게 논다..이정도만도 젊은이들이 참여해주는게 어딘데. 노래 제목처럼 아이 돈 케어~~!!
언제인가 혹 봉팔네 언론사 만들어서 축제의 난장 열면.. 놀이방 마귀들...둠바.냉이아빠.칼키 그리고 나 4인조 구성해서. 눈팅냥 사장이 저렇게 노래불르면 뒤에서 율동 해줄 용의있따. 나 율동 좀 한다..3명 설득이 가능할지모르지만.. 봉팔회장은 의자에 앉아있는게 도와주는것이다....
마지막 -날라리외부세력 날좀보소 엔딩 장면-
나두 저렇게 놀구싶다..
정치방 간만에 놀러왔다. 난 이제 내 터인 놀이방으로..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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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