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로운 것에 목숨걸고 싸우고 정작 큰 일을 하고자 도모조차 못하는 것이 찌질함의 표상이다.사람자체가 찌질한것 일수도 있고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의식의 반영일수도 있다.장사하는 사람이든 사업을 하는 사람이든 조그만 손해에 목숨걸고 싸우는 사람들은 사업에 절대 성공 못한다. 조그만 손실은 감내하며 관계를 돈독히 하고 큰 일을 도모하는 것에 촛점을 둔 사람들이 사업에 성공한다.정치라고 다를바 없다.
조그마한 차이로 너 죽고 나살자 식으로 무슨 진보를 꿈꾸고 대의를 생각 할수 있는가?세상일 이란게 미시적인 것이 가장 어렵다.흑과 백으로 나누어지지도 않고 뭐가 옳고 그른지 조차 분별하기 힘들다.더구나 무지하면 아예 문제에 접근 조차 못한다.모든 학문도 마찬가지다. 큰 골격이나 거시론은 쉽게 다가 서지만 조금만 깊게 들어 가면 머리가 못따라가 결국 포기한다.
정치도 마찬가지다.큰 대의에선 서로 부딪치지 않지만 각론으로 들어가 구체적 세부안으로 들어가면 쉽게 결론을 도출 하기 힘들다.세상만사 모든 일이 그런것 같다.그래서 각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 집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데 이놈의 진보라 스스로 칭하는 집단들 보면 아예 그림의 스케치조차 그리기 힘들정도로 꽉 막혀 있다.아예 처음부터 그림을 호랑이 그림이 아니라 쥐세끼 그림을 그려 놓고 호랑이라고 우기는 수준이다.깊은 웅덩이를 팔려면 처음부터 넓게 파고 들어가야 깊게 팔수가 있다. 찌질한것들은 웅덩이 하나 파놓고 마치 큰 호수를 만들었냥 큰 소리 친다.
진보통합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제대로 평가 하지 못했던 사람에대한 평가 그리고 진보에대한 그림등 전반적인 평가 작업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어떤 놈들이 찌질하고 대의를 거스른지 자연스럽게 걸러지고 평가 받는다고 본다.각자 우물에서 뛰쳐 나오면 된다.각자의 우물에 안주 한 자는 거기서 죽는다.
진보가 대의가 되고 승리하려면 대한민국이 좁아야 한다. 남북 평호와 통일 그리고 동북아에서의 평화와 번영의 꽃이 되는 큰 그림 그리고 세계사적 진보의 성공과 비젼을 마련할 정도의 배포는 있어야 한다.
유럽형도 아니고 더더욱 미국식은 아닌.... 21세기형 진보의 그림을 그려내 봄직 하지 않은가?
똘똘한 지지자들이 있고 충분히 유능한 정치인도 있고 학자들도 있다.그동안 서로 나누어져 그 힘을 같이 발휘 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리고 진보를 지지 하겠다는 수많은 주권들이 있다는 것이다.
링위에 절대 오르지 않으면서 타이틀은 달라는 애들.
성기 옆에 붙었다고 똥구녕도 생식기라는 애들.
심지어 링밖에서 오물 던지는 먹물과 언론들.
정치의 생산성을 인정하지 않는 찌질이들.
이 넘들과 같이 갈 이유는 없다고 봐.
2012년은 유권자 스스로 결단하는 폭이 커질테니까.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