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마다 어쩔수 없이 궁물당을 찍을수밖에 없었다. 그런 심정을 이제 궁물당이 느껴야 한다. 대안없는 정당구조에서 진보던 중도좌파던 울자 겨자먹기로 민주당을 찍었다.
수구당과 별다른 차이를 볼수가 없는데도 그냥 찍어 주었다. 궁물당 참으로 쉽게 정치한 거다.
거기다 호남표 훌러덩 가져 가니 얼마나 선가라는게 우습게 보였겠나? 사실 호남사람들도 대안이 없어 민주당 찍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정치에서 진보란 무언가? 지금 이명박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명박이 싸질러 놓은 것을 청소하고 한발자국 앞으로 전진시켜 내고 후진 할수 없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진보 정치다.
궁물당은 지금까지 보와 온것 처럼 언제든 수구당과 협잡할 사람들이 수두룩 한다.
국가보안법 철폐하나 입장을 같이 만들어 내지 못할 수준이 궁물당이다. 경제적 민주주의는 수구당과 전혀 차별이 없다. 단지 대북관에서만 오십보백보 차이다.
근래에 복지문제가 화두가 되니 마치 요술방망이처럼 휘둘러 대고 있을 뿐이다.복지에 표가 있다라는 것이다.
물론 아무런 대안이 없지만...
원칙은 시류에 따라 언제든 칠며조 팔색조처럼 바꾸는게 바로 궁물당이다.
노무현을 헌신짝처럼 버린놈들이 얼굴에 철판을 깔고 악어의 눈물을 흘리던 당이 바로 궁물당이다.
이제 그 궁물당에게 그동안 우리가 대안 없이 우리의 주권을 그들에게 행사 해 오던일은 없어야 한다.
바로 그길이 진보 대중 정당이다.
수구보수처럼 수구좌파는 소멸시켜 내야할 대상이다. 대한민국의 종양 세력들이다. 분열주의를 계속해서 호도하고 적을 최대화 시켜내는 일등 공신이다.
유연하고 열린 진보정당은 바로 이 모든것을 바꾸어 내야 한다.
당내 민주주의 조차 구현 해 내지 못하는 궁물당에 더이상 의존해서 대한민국을 맏길수는 없다.
유일한 희망은 깨어있는 열린 시민들이 자유로이 활동하고 주권을 행사하는 정당 그리고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들 자신의 계급적 이해를 바탕으로 진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인 정당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들중 수구세력이 제일 많음) 을 건설할때 제대로된 책임있는 진보대중 정당을 만들수가 있다.
바로 유일한 길은 스스로 힘을 만들어 낼때 총선과 대선을 승리 할수 있다.참여당과 진보자유주의자들을 저들 수구좌파들은 우습게 보지만 원칙과 중심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줘야 한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