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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가 지난 자정 무렵에 올린 아래의 트윗글을 통해 김영훈 민주노총위원장이 목요일 밤에 올린
최저임금 국민대토론회 제안에 공감과 동참의사를 표시했습니다.
----------------------------------------- 출처 : 유시민 트위터
============================================== 아래 내용은 위 트윗글에서 언급된 김영훈 위원장의 제안글입니다.
----------------------------------------------- 출처 :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페이스북
==텍스트버전
김영훈 국민의 1/4이 저임금노동자가 된 야만의 시대에 시장의 물건값 흥정하듯이 되어버린 최저임금위원회는 더 이상 존속될 이유가 없습니다. 헌법적 권리인 최저임금제도의 일대혁신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제안합니다. 87년 노동자대투쟁의 결과로 제정된 최저임금제도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는 투쟁은 87년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첫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탐욕스러운 자본과 시장에 빼앗긴 자 모두 모여 지혜를 모읍시다. 권력은 광장에서 부터. 최저임금 국민임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시다. (가칭) 떼인 돈 받아드리겠습니다. 최저임금 국민대토론회 다음주에 함 뭉치는게 어떨까요? 목요일 오후 12:30
==캡쳐버전
===================================== 아래는 김영훈 위원장의 제안 관련 위키트리 기사
------------------------------------- 출처 : 위키트리
2012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심의위원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hoonrail)이 페이스북에 '국민대토론회'를 제안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중략 : 김영훈 위원장 제안문임)
헌법에 명시된 노동자의 권리이자 국가의 의무인 최저임금이 방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적인 참여로 헌법위에 군림하는 시장권력에 맞설 방안을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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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