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최고위원은 오늘(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경필 최고위원이 주민투표에 대한 정치적 타협을 주장하자, 주민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해야 할 성전이라며 오세훈 시장을 혼자 싸우게 두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최고위원은 앞서 주민투표 찬반에 대한 당내 합의가 필요하다는 유승민 최고위원의 지적에도 이미 당은 전면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선별적 복지를 주장해 왔다고 반박했다
한편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의원은 2004년 자위대창설 59주년 기념식에 생글생글 웃으며 참석하여 물의를 빚은바 있고,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개정법률안'과 '친일재산환수법'에 서명하지 않았으며 BBK 사건때 주어가 없다란 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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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