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들으면서 이바구를 떨어보자. 다덜, 사랑의 묘약 넘버 9(Love potion No.9)이라는 곡은 알지? 근데..이곡이 원래 흑인음악이였다는 것도 아냐?
척베리(Chuck Berry)를 중심으로 락(Rock)음악이 막~ 움트던 1950년대시절 이 사랑의 묘약 넘버 9이라는 곡을 처음 부른 것는 The Clovers라는 흑인밴드였어.
가수: The Clovers
다른 흑인밴드에 의해서 마사지되기도 하고 말이지.. 이렇게...
가수: The Coasters
근데말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흑인밴드들을 잘 기억못해....ㅡㅡ;;;...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이 백인밴드가 부른...사랑의 묘약 넘버 9이야..
가수: The Searchers .... 왜냐구? 이유는 단순해... 그건, 그당시 음악시장을 지배하고 있었던건, 모두 백인들이였기 때문이야. 프로듀서, 라디오 DJ, 거대음악기획사등을 모두 백인들이 움직이고 있었거던.. (어째....우리 처지하고 비슷한것 같지 않아?)
그래서, 흑인들이 살아 남을려고 만든 흑인음반회사가 모타운이야. 지금 너희들이 기억하고 있는 거의 모든 흑인가수들이 이 모타운 음악회사출신이라고 생각하믄 돼...마이클 잭슨까지..말야.
결론 우리진영포함, 진보진영애들... 맨날.. 무슨일 할때마다... 그 노무, 진정성, 컨텐츠, 자존...이런 귀신 씨나락 까먹는 야그를 되풀이 하는데 말야.
난..답답해 죽갔더라고... 단도 직입적으로 야그하지. 모든 것들...특히 정치집단은 죽으면...생존하지 못하면.. 그따위 고상한 개념은 다 허망한거라는 야그야..역사속에서 살아남는게 핵심이라고. 맹자왈공자왈같은 찌질한 논리싸움이 아니고 말이지...
위의 음악을 들어바바..... 음악성의 질..퀄리티는 백인밴드애들 것보다 흑인애들의 것이 아주 월등해. 그럼 뭐하냐고....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 
..으캬~
...
...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