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는 그 입 다물라> 노근/ 박봉팔닷컴/ 기사입력 2011년 7월 25일 점심/ 날씨 덥네
천정배민주당 최고위원이 25일 오전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한 뒤, 참배하며 10년전 자신이 나홀로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음을 새삼스럽게 강조했다.
천 최고위원은 참배 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부산 민주공원에서 회고행사와 좌담회를 열어 "10년 전 홀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할 당시 외로웠지만, 일말의 주저함도 없었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고집스럽게 지켜 온 개혁의 원칙과 의지를 믿었고, 국민들도 결국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 어리둥절한 고백에 노뼈이자 유빠들이 득시글거리는 박봉팔닷컴의 인기 네티즌 카이사르씨는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장관 해먹고도 대통령 등에 칼 꽂을 땐 언제고, 이제와 노무현을 팔아 궁물을 취하려느냐"고 일갈했고, 같은 사이트에서 현피(현실 Player Kill)를 담당하고 있는 네티즌무극이아빠씨는 "도저히 참을 수 없으니 010-1818-1818로 전화해라. 현피뜨자"고 선전포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정배씨발새끼는 2007년 5월 7일 노무현대통령에 대해 "당초에 (노 대통령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성향이 변했다기 보다는 매우 고집이나 생각이 뚜렷한 것을 제가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며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제일 처음 지지했던 것이 무조건적인 추종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런 나의 과거가 지금의 짐이 돼 비겁하게 끌려왔다"고 후회의 심경을 밝히며 지지를 철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끝)
개혁이라는 것이 그리도 만만해 보였던가? 원칙을 고수한다는 것이 그리도 단순한 과정이라 보았던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천정배 뿐 아니라, 이딴식으로 자신을 변호하고, 변명을 만들어내는 정치인들이 많지.
이런 자들은 절대 대한민국의 개혁세력에 도움 되지 않는다.
순간 순간 닥쳐오는 수많은 위기를 동반하는 것이 노무현의 길이었고, 이는 당연한 과정이었음에도, 수많은 정치인들이, 잠시도 견뎌내지 못하고 자신의 한계를 드러냈지.
정배 바보.
계속 노무현과 함께 했더라면 지금 유력한 차기주자 였을텐데.
난 처음에 정배가 노짱님을 지지했을때 정말 높이 평가했다.
그의 안목을.
이 친구 사람 볼줄아네?
생각해봐 그때 노무현곁에 누가 있었나?
그때는 유시민대표도 힘이 없었어.
정배는 정말 실수 한거야. 똥영이같은 천한것들하고 동급이 되버렸으니.
오히려 똥영이 보다 존재감이 더 없어. 똥영이 보다 낮가림이 심하기 때문에.
같은 이유로 학규도 지금 한나라당에 있었으면 역시 유력한 차기주자가 됐을거야.
삽질하는 바람에 아무 궁물도 없는 박스떼기당이나 지키는 넝마주의가 되어 버렸지.
곧 개밥의 도토리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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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니면 내일 이라도.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