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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
중국주도 AIIB, 북경에서 기념식, 57개국 참가 中国主導ＡＩＩＢ、北京で設立式典 ５７カ国が参加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 국제 금융기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의 기념식이 16일 오전, 북경에서 열렸다. 신흥국 주도 체제로 인프라 건설자금을 융자해주면서, 이미 그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은행이나 아시아 개발은행(ADB)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포석이다.
중국 북경에 있는 조어대(釣魚台) 영빈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참가 57개국 각료들이 모였다. 중국의 로지웨이(楼継偉) 재무상이 새로운 은행의 개업을 선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AIIB의) 개업은 세계경제 통치에도 커다란 의의를 갖는다"라면서 기조연설에서 강조했다. 18일까지의 일정으로 설립총회를 시작, 중국 재무성 출신의 진뤼친(金立群)씨를 초대총재로 뽑는등, 이사와 부총재 인사등 업무에 필요한 구성체제를 갖추게 된다. 올해 중순즈음부터 융자를 시작하겠다는 생각이다.
끝.
조어대(釣魚台) 영빈관...이라는 말을 접하고
생각나는 뜬금짱개 관련상식:
중국, 대만, 일본, 그외 여타 동남아 국가들이 제각각 자기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섬의 이름으로 동지들은 "센카구" "댜오위다오"등의 이름을 들어봤을텐데, 이는 "독도"에 대해 일본 왜구들은 "타케시마"라고 부르는 것과 비수무리하다. 이에 그 분쟁지역을 짱깨들과 왜구들은 각각 어떻게 부르는지 정확한 이름을 짱깨문자(왜구들도 왜어라고 말하지만 글자는 짱깨어를 쓰니까)로 말하믄...
1. 중국대륙 짱깨: 釣魚島(발음: 댜오위다오)
2. 대만열도 짱깨: 釣魚台(발음: 댜오위타이)
3. 일본열도 왜구: 尖閣諸島(발음: 센카쿠쇼토) ...라고 한다카는데, 본 기사에서의 "조어대(釣魚台) 영빈관"은 대만짱깨들이 말하는 현시대의 분쟁지역인 그 조어대가 아니고, 옛날 대륙역사중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시대의 "장종"이라는 임금이 만든 "조어대"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훔~~~
약간 딴소리이긴 한데, 그래도 그렇치 현재 중국의 주류민족(약 95%이상)인 한족의 역사가 아닌, 즉, 한족입장에서 보믄 걍 대륙 한구석의 오랑캐인 여진족이고 중국 역사상 한족이 피지배 계급의 나락(?)으로 떨어졌던 시대의 임금이 만든 한건물 이름을 따서 국제적인 영빈관으로 쓰다니....킁.
뜬금없이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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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