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가 진보통합에 참여 하는것은 찬성하고 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다수의 참여당 당원들이 시민사회단체 회원을 겸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상 참여당 정체성과 시민사회단체의 정체성에 거의 차이가 없다. 그런데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사상검증?은 하고 있지 않다. 예전부터 궁굼한 사항이었다.
사실상 참여당 참여 없이 시민사회단체 진영은 기댈 언덕이 없다.대부분 진보자유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시민사회진영이 참여당을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 부분은 단지 외형을 키우자는 것만이 아니라 시민사회진영이 진보통합정당에 참여 하려면 소통의 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기존 진보정당 당원들하곤 거의 불가능 하기때문이다.
조직의 틀속에서 조직적 결의에 의한 활동가들이 아니고 대분분 자발적 참여에 의해 소수 직업적단체 활동가들에 의해 움직여 왔기 때문이다.
즉 참여당 수준의 당원들이 없으면 시민사회진영 사람들이 진보통합에 참여 한다 해도 버텨낼수가 없다는 것이다, 조직활동에 익숙한 당원들과 대화를 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조직적 결정에 익숙한 당원들과 무슨 소통이 가능 하겠는가?
그래서 참여당의 참여 없이 시민사회단체도 진보통합에 참여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진보신당은 시민사회단체에 정체성검증은 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한다.
포섭의 대상으로 간주 하기 때문이다. 운명을 같이할 동지가 아니라 이용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참여당은 그런 대상이 아니다. 정체성은 진보자유주의자들 이지만 조직력을 갗추고 있기에 오희려 자신들이 흡수될 염려를 하기에 사실상 거부를 하는 것이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