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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철학이 된 아인슈타인 명언....
"이미 발생한 문제는 같은 차원으로는 풀리지 않는다"
- 차원이 다르게 접근해야 그 문제가 풀릴수 있는 단초가 시작된다.
명박근혜에게 10년동안 정권을 넘겨 준 여러가지 원인중
'기울어진 언론환경'도 주요 원인중 하나일 것 같다. "욕하면서 닮는다",
"야수와 싸우다 보니 어느사이엔가 야수가 되어 있었다.
한경오프 를 떠올리면 실감나는 문장이다.
언론환경에서 '아젠다 선점' 이라는 것이 있다. 쉽게 비유하면, 아무 잘못 없는 심성이 여린 상대방에게 느닷없이 "너 잘 못 했지?" 다짜고짜 다구치면, 그 상대방은 당황해서 손사레치며 "아냐 ~나, 잘못 안했어 !" 라고 자기변호에 급급하게 된다. "너? 도둑질 했지." , 또는 " 너, 친구 괴롭혔지? " 라고 다구쳐도 결과는 마찬가지이다. 종편과 기레기들이 아젠더선점이라는 칼자루를 쥐고 있는 한, 토론도 아닌 토론, 중립을 가장한 기울어진 운동장의 불공정한 게임은 계속된다.
노무현의 10분지 1, 문재인의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발언이 기울어진 운동장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기레기들이 씹어대는 어느 사이엔가 '차떼기' 와 '수도권 2 30대' 본질은 사라지고, "10 % 이다, 아니다, 12 % 이다." 또는 "호남정치" 등으로 본질이 아닌 곁가지 사안으로 여론은 호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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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 친구를 괴롭혔지? " 무고한 음해가 시작될 때,
" 나, 안 괴롭혔어요. " 라고 변명하는 한 이 싸움은 백전백패이다.
이겨 본 들 무승부, 목표가 무승부인 승부를 왜 하지?
" 너 괴롭혔지? "라고 시비 걸면
" 나, 어제는 그 친구의 공부를 도와주었고, 엊그제는 그 친구에게 맛 있는 것 사 주었고, 지난 주에는 그 친구를 괴롭히는 놈을 두들겨 패 주었어요"
라고 해야 한다.
괜한 시비를 걸면 그 아젠다 때문에 비난은 커녕, 시비를 건 아젠더, <괴롭힘>아 아닌 < 도움을 준..> 행위가 드러나게 되어 주변 모든 사람으로부터 되려 칭찬이 자자해지는 결과가 되면 감히 시비를 걸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된다.
진보먹물들과 한경오프가 칭찬에 인색하고, 비난전문집단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언제 어디서나 종편이 마음만 먹으면 비주류, 기득권 아닌 야권 인사들이 종편의 먹이감이 되는데 일등공신은 따 놓은 당상이다.
조선의 '종북', '북한 퍼주기'. '세금폭탄' 말도 안되는 프레임에 종북 아니다, 북한 퍼주기 아니다, 세금폭탄 아니다 며 결과적으로는 부창부수하는 자칭 진보언론, 야권먹물들이 불난집에 기름부어 준 탓에 정권 넘겨주고, 정권 되찾아 오는 것도 실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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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트윗, 페이스북, 파파이스를 위시한 팝캐스트, 인터넷 여론의 힘으로 그나마 지난 4 13 총선에서 수도권 2 ~30 대를 투표장으로 나가게 한 것인데, 기레기 진보언론은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대로 인터넷 여론 까대기에 혈안이다. 종편이 설정한 <호남 프레임>, <종북 이념 타령>, < 친노패권주의> 에 (진정으로 무식한 줄 모르는) 무식한 논객, 데스크 들이 날지고, 밤새는 줄 모르며 형님 ! , 아우 ~ 하며 놀아나고 있다.
깨어있는 네티즌부터,
종북, 친노패권, 라는 용어를 아예 쓰지 않아야 한다. 북한을 언급할 일이 있으면, 북한 바로 알기 <지북>, 북한과 전쟁이 아닌 대화로 이끌 <화북> 이라는 용어를 쓰든지...
친노패권 역시,<친노의 슬픔> 내지는 <친노왕따>라는 용어로 대처해야 한다.
기레기들을 이기려면, 기레기들이 쳐 놓은 그물 = 기레기 용어부터 아예 사용하지 않아야한다. 이를테면, 전관예우? 말아먹을 예우는 무슨 예우?
전관예우 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순간 이미, 종편과 비리 정치검사들에게 지는 게임이 시작된다. <홍만표 게이트>또는 <검찰비리> < 법조비리> 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문제해결은 어렵더라도 진정한 토론이나마 시작된다. 마찬가지로 '몰래변호' 라는 기레기들의 듣보잡 용어는 <불법청탁>, 내지 <검사 매수>라는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꾸어야 하고, '북한 퍼주기' 는 <대북투자>로, '반기업정서' 는 <재벌특권>으로, 바꾸어야 한다.
최근에 기레기들이 도배하고 있는 '여성혐오' 역시. 갈등만을 부추기는 용어이다. <여성비하>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약자인 여성들의 처지를 공감하며 남성, 가부장 중심의 현 사회적 시스템의 본질적인 문제가 보일 수 있다.
욕도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있어야 한다.
화가 나서 절제되지 않을 때, 무의식(평소 자질)이 발동한다.
이를테면, "개 자식', "개 쌍년" 이라고 할지언정,
어릴 때 아버지를 여윈 어린 아이와 홀어머니의 아픔을 안다면 "호로 자식' 이란 욕은 나오지 않고,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안다면 "화냥 년" 이라는 욕은 언제 어디서나 쓰지 말아야 할 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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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 들어 온 민주정치 시스템을 한국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영어의 번역오류 역시 심각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자유>, Freedom 이란 서구 언어는 free from ~ 공포, 굶주림, 왕의 횡포.. 내가 싫어하는 것,나쁜 것으로부터의 탈출 이 본래 뜻인데, 기레기들과 먹물들 탓으로 한국에서 '자유' 란 내가 하고 싶은 것(=욕망)을 내 맘대로 하는 ` 즉, 욕망 에 가까운 뜻으로 남용되고 있다.
자유당, 자유 총연맹, 자유 시장경제... 잘못된 언어습관이 잘못된 정치관과 개인의 잘못된 가치철학을 쇄뇌시켜 사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President 의 번역인 대통령, 또한 민주주의 용어는 아니다. 국민의 대변자, 국민의 심부름꾼이라는 President 를 '전제군주' 왕 같은 느낌의 '통치 통, 두목 령 "통령= 통치하는 최고 우두머리, 그것도 모자라, 통령 앞에 "큰~ 대(大)자까지"부쳐, 국민들의 의식속에 대통령 = 전제군주 황제 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정부 수립할 때 잘못 작명한 실수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먼 ~ 훗날.. 언젠가는 <대표장관>, 혹은 <국민대표> 라는 용어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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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언어를 지배하지만, 일상생활의 언어가 뇌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심성 여린 상대에게 무고한 시비를 걸 때. 적과 싸우면서 야수가 되는 위험도 있지만, 최근의 기득권과 언론, 노친네들의 특징은 싸우지도 않지만 아예 침묵으로 일관한다. 소위 "침묵의 캬르텔" 이 형성된 것이다.
한국의 과학계를 아끼는 어느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강연에서 한 말이 기억난다. " 한국에서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학생들이 교사에게 질문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서면 손해본다" 는 어른들의 젊은이들에게 하는 애정어린(?) 충고와 노무현의 죽음에서 본 트라우마 가 있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 라는 속담에서 밑 빠진 독 의 <밑>은 올바른 언어사용 이고 '질문'이어야 한다. 기레기들의 언어교란, 나서면 손해보는.. 질문하면 앙갚음 받는 밑이 빠져 버린 독에 물을 부을 것이 아니라,
올바른 언어정의, 나서도 손해보지 않는, 질문하는 학생이 대우받는 세상이 되도록 애쓰는 것이 밑빠진 독에 새로운 밑받침을 바쳐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질문하지 않고, 책에 적힌대로 달달외워 사법고시 패스해서 온갖 범죄 저지르는 세상. 기득권 언론이 입 다물고 있는 세상에
마르틴 루터 킹 목사의 명언으로 고언 한다.
"History will have to record that the greatest tragedy of this period of social transition was not the str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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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mor of the bad people, but the appalling silence of the good people"
"이 변화의 시기에 가장 엄청난 비극은
나쁜 사람들의 귀에 거슬리는 시끄러운 외침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의 무시무시한 침묵이었음을 역사는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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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