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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남 판교 선거이야기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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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들불 날짜 : 2011-10-07 (금) 02:54 조회 : 6098

광야들불 기자 (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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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타)선거구(수내 1,2, 판교 전체) 의 선거가 시작됐다. 사실 이 선거에서

내가 걱정하는 것은 다름아닌 선거구의 넓이다. 분당 쪽에 살고 있는 봉팔러

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판교 전체가 한 선거구로 묶여 있어 어떤 주요한

포인트를 잡기가 참 애매한 측면이 많다. 출근인사 하나 하려 해도 동판교

주민과 서판교 주민의 서울로 가는 주통행로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출발이 좀 늦은 감은 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 하는 우리의

후보에게 봉팔러들의 응원을 부탁한다.

그가 노란 옷을 입은 일꾼으로 그의 공약을 지키는 모습울 10월 27일부터

보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시의회의 가장 중요하고 큰 권한인 예산 심의와 결산 심사에 성실히 임하여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 ▲보편적 교육 복지 예산 확대에 온 역량을 쏟아 시민이 행복한 성남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 혈세로 가는 시의원 해외 연수를 가지 않되 필요시 자비로 가겠다. ▲회기 중 100% 의회 출석함으로써 기본이 바로 선 성실한 시의원이 되겠다. ▲초․중등학교 「학습 준비물 지원 센터」 설립 지원을 통한 학습 준비물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으로 교사들의 교육 과정 운영 및 수업 진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 준비물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심리적, 시간적 부담이 경감되도록 하겠다. ▲학교 급식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친환경 급식으로 전면 전환 되도록 지역급식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상은 그의 공약들이다. 더불어 기억해주길 바라며 봉팔러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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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들불 날짜 : 2011-10-07 (금) 02:54 조회 : 6098

[1/7]

하이에나

2011-10-07 (금) 03:19

고생이 많다. 부디 잘되길...가까운데 한번 가봐야할 텐데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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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바다반2

2011-10-07 (금) 09:24

망망대해에 떠 있는 듯한 이 짠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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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솔빈아빠

2011-10-07 (금) 10:15

에고 빵형 아침에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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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조이

2011-10-07 (금) 11:36

시리우스를 보면 마음 한구석이 쓰리다 ㅜㅡ

그런데 우리만의 선거방법이 없을까?
뭔가 재미있고 활기찬 국민참여당만의 색깔 같은거
내년 총선에서도 써먹을 수 있게
작은 인원으로도 이슈가 될 수 있는 선거방법
미국의 티파티처럼
봉팔러들 한번 연구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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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덕분에와때문에

2011-10-07 (금) 12:10

어제 아침에 운전하고 가다가
로마주유소 맞은쪽에 참여당 노란옷입은 두분이 서서 이야기하고 있는것을 보고
"참여당 힘내세여~!"하려고 마음 먹다가
그냥 지나치고 말았답니다...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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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武鬪

2011-10-07 (금) 12:52

빵형, 시리우스 형처럼 그렇게 맥없이 물러서지 말고 이번에는 꼭 이깁시다. 이기지 못하더라도 고춧가루라도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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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재능세공사

2011-10-07 (금) 13:43

웬지 분당은 진보진영의 새로운 텃밭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게 될 것 같은 예감을 느낀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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