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싱톤/박벙풀다깜) 오래전부터 시작된 미국발 경제공황이 현재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 각하의 대굴휘를 강타하는 모습이 방금 전 KBS 늬우스 화면에 잡혔다.
공식 환영식 참석을 위해 나아가던 우리의 각하는 언제나와 같이 티없는 밝은 미소와 함께 단상을 오르다 미쳐 각하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암훼리카 産 엄브렐라에 그만 대굴휘를 부닥치고 말았다.
(각하의 대굴휘, 굉음과 함께 암훼리카 産 엄브렐라와 첫 터치하는 순간 ⓒ KBS 뉴스 화면 캡쳐)
(엄브렐라가 가로막아도, 목이 삐 돌아가도 해맑게 전진하고 있는 각하 ⓒKBS 뉴스 화면 캡쳐)
이에 박봉팔닷컴 주방장 양이아빠 씨는 "아니, 암만 경제가 좆망해두 글치, 엄브렐라 그거 얼마나 한다구 야 따루 쟈 따루 하나씩 준비허지, 한 엄브렐라 속에 이병신/저븅딱을 함께 수셔너허 이런 볼썽사나운 꼴을 연출한단 말인가. 부딪힌 후에도 해맑은 미소를 계속 날리는 품 넓은 각하였기에 망정이지, 내같으믄 저 종간나 양키새퀴덜을 품고 있던 재떨이로 내리ㅊ..." ... 말을 잇지 못했으며,
법주연(법보다 주먹 연대) 외부간사 아스라히 씨는 "우산을 든 저 의장대 새퀴는 지 월급이 오바마 주머니에서 나오는 걸로 착각한 나머지 엄브렐라 중심을 "오"씨에 집중했으나, 이번 방문으로 향후 45년간 너거 의장대 월급은 각하의 결단 아래 사/실/상 "이"씨의 대한민국이 지급하게 된다는 삼성경제연구소 구린중 씨의 2011년 4분기 제안서를 의장대 감사실에 황급히 팩스로 전송"하였음을 벙풀다깜에 알려왔다.
명바긔 이 병신아
밖에 나가서 맞고 다니지마라 개새캬
넌 병시나 짜증낼줄 모리냐?
마빡에 엄브렐라가 와 닿으믄 잡아채 던져두 돼
엄브렐라 든 놈을 탓하지 그 상황에서 너 탓할 사람이 지구에 있을 거 같애?
어차피 망가진 5년, 막판에 화끈하게 한 장면이라도 남기구 가라 개시캬
우리두 오바마 불러
접대 화끈하게 해줄 수 있어
어차피 역사구, 인간의 체면이구 서로 다 던지고 구르는 개쌈판인데
만찬석상에서 쿤타킨테 남성합창단이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반복해서 틀어대고, 내빈의 역사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음식은 장비 없이 손으로 훑어먹구... 복장은 가랑잎 한 장으로 모다 통일. 테이블 옆엔 채찍, 목줄, 오바마 발목엔 청동족쇄를 채워주고 "그동안 얼매나 고생이 많았노 마이무라"토닥토닥. 음식 남기믄 등짝을 철썩철썩
옴마나..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