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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노동자.농민 성(城)의 빗장을 12년 가까이 굳게 걸어 잠근 채
성벽 위에 서서 세상에 대고 호령만 하던 민주노동당이,
드디어 그 철문을 열고,
주체로서 한국 정치에 절망하고 때론 냉소했으며
객체로서 한국 정치 구조에 소외받아온 시민과
하나됨의 시작을 선언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2012년 총.대선 승리,
2013년 이후 새로운 정치 체제를 위한
정치 지각 변동이
바로 오늘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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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당대회 개최 및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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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발의자 : 이정희 대표, 장원섭 사무총장, 김성진 최고위원, 우위영 최고위원, 윤금순 최고위원, 이영순 최고위원, 이혜선 최고위원, 정성희 최고위원, 최은민 최고위원 등 388명(재적대의원 910명의 42.6%)
□ 일시 : 2011년 11월 27일(일) 오후 2시
□ 장소 : 일산 킨텍스 (정책당대회 했던 장소)
□ 안건
1. 전차 대의원대회 결과 승인의 건
2. 향후 진보대통합 추진방안 승인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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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사항]
- 주문 : 아래의 사항을 당헌 53조에 의거하여 2/3으로 의결하여 주십시오
- 안건 : 향후 진보대통합 추진방안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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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진보대통합 추진방안
-. 민주노동당은 신설합당 방식으로 국민참여당, 통합연대, 노동 농민 시민사회 등 각계 진보세력과 함께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을 건설한다.
-. 수임기관은 정당법상 통합실무를 마무리하기 위해 현 최고위원으로 한다.
-. 새로운 통합정당의 강령, 당헌 재정 및 인사는 별첨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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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보고
1.기타
민주노동당 당대회 의장 조준호
[인터넷 생중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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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