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시민광장 경주총회를 다녀왔다.나에게 자문을 했다.넌 노짱님과 인연후 무엇을 했는가?노사모 개혁당 열린우리당 참정연 시민광장 참평포럼이런 흐름들속에서 10여년이 흘렀다.지금의 정착역은 참여당이다.짧지 않은 세월속에 나도 늙어가고 동지들도 늙어 가고 그런데 총회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현상이 있다. 바로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우리의 대를 이을 청춘들이 대거 오는 것이다.세월의 흐름을 2세들이 증명해 준다.
유시민대표님 강연중 이런 말이 있엇다.참여정부 시기 노동부장관 자리를 민노당에게 제안을 했다는 것이다.대연정을 제안 하기전에 바로 진보통합을 고민했라는 것이다.일거에 그런 제안이 거부됬음을 기억할것이다.그리고 대연정 제안이 나왔다.정국은 쑥대밭이 되고 당시 여당내에서 폭탄이 터져버린 것이다.
대연정 제안후 참여정부는 급격히 권력누수현상이 일어 났다.아마 그때 이후 노짱님은 운명이 결정되어 있을수 있다.대선에 실패 했지만 지금의 민주당은 전혀쓸모 없는 야당으로 전락해 버리고 이명박의 야수짓은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어 결국 노짱님 혼자 들판에 서있게 된 것이다.저들의 짐승만도 못한 행태에 결국 노짱님은 세상을 등지고 만것이다.
세월이 흘러 이제 진보통합당이 생긴다.노짱님도 이런 길을 걷고 싶었다고 생각한다.진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진보국가 과제를 성찰했던 노짱님은 결국 깨어 이는 시민의 조직된힘!!이었다.바로 그것이 정당화 되면 국가는 진보를 만들어 낼수가 있는 것이다.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힘이 시민광장을 만들었고 그 힘이 참여당을 만든 동력이 되고 그 힘이 이제 진보통합의 힘으로 작용되고 있다.뼈속까지 노빠인 사람들은 그렇게 모여 흘러 왔고 진보의 물줄기가 되어 노짱님의 꿈을 실현 시켜내고 잇있다.
시간은 그냥 흘러 가지 안았다.이명박의 추악한 짐승짓에도 토실토실 살을 찌우며 승리의 역사로 반전시켜 내고 있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