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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윤석열 9수 합격이, 사시 1천명 뽑을 때가 아니라 이재명 때처럼 3백명 뽑을 때란다.
엮인 거다. 유시민 미끼를 조선일보가 덥썩 물은 거다. 어쨌든 이재명은 2번 만에 합격, 윤색열이는 9번만에 합격한 거가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조선일보가 기사를 삭제할탱가?
이재명은 스스로 소년공 전태일이였다가 스스로 전태일 친구가 된 것, 반면 윤석열이는 고시촌 신림동 옆동네 봉천동 니나노 찻집 텍사스 골목을 주름잡던 빨간마후라 어퍼컷 아니던가?
방가 조선 애숭이 기러기나 망둥어 데스크도 사시 도전 2번과 9번 차이를 모른다. 학력을 중시하는 압구정 반경 50km 내, 대치동- 분당-목동-용인-안양-노원 학부모만이 민감한 주제다.
9번 만에 합격한 놈에게 표를 줄 수 없다는 성적만능주의 엄마들에게 어필, 이들이 윤석열에게 한표 주는 게 망설여지게 만든 것이다. 의외로 압구정 대치동 엄마들은 9수 윤석열을 부끄러워 한다. 유시민이가 콕 짚은 거다. 최소한 10만표를 얻었다.
유시민이 성적지상주의 수도권 엄마들을 자극하려 윤석열이 돌대가리라는 평점을 내린 것, 이걸 기자랍시구 애숭이가 덥썩 물었고 조선 방가 데스크가 기사 출고를 용인했다.
내가 이재명이 더 똑똑하다는 걸 자랑스러워 하는가? 그건 아니다. 다만 유시민이 이재명 사시2수만에 합격이라는 걸로 조선 방가 내부를 슬쩍 투하했던 거, 이로 하여금 방가 슬하 배고픈 애숭어 기러기와 망둥어 데스크가 덥썩! 미끼를 물어 버리게 한 걸 기뻐할 뿐이다. 한 학년 당 상위 1만명씩 초등부터 재수생 엄마 딱 14만표, 유시민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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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