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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은 순수한 바보다.
문재인이 요청해서라고했지만 아무 연고 없는 부산에 출마한다고한다.
백만민란부터 하는 행동과 부산에 출마하는 것을 볼 때 순수한 사람인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야권 통합도 아니고 지역주의 정당인 민주당 배만 불려주고 있는 꼴이다.
문재인은 순진한 바보다.
절대 정치 안할거라고 힘주어 말했는데 어느새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우스꽝스럽게 정치에 빠져들더니 부산에 출마한댄다.
노무현도 떨어진 부산에서 절대 당선 안된다. 꾀를 내어서 문성근도 같이 끌고 가보지만 순진한 바보짓이다. 순수한 바보와 순진한 바보가 부산에서 바보 퍼레이드를 벌릴 참이다.
문성근이나 문재인은 이해찬의 그럴듯한 꾐에 빠져 노무현 부활을 꿈꾸었겠지만 바보 같은 짓을 한거다. 지역주의 정당 민주당 좋은 일 시키는 결과만 가지고 올 것이다.
노무현도 바보 정치인이라고 했지만 문성근 같은 순수한 바보나 문재인 같은 순진한 바보가 아니었다.
노무현은 정치적 명분과 정치적 이해를 저울질하여 유리한 쪽으로 움직였지만 도저히 그 유불리를 알 수 없을 때는 본인이 차라리 손해를 보는 방향으로 움직였다고했다. 그렇게 손해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노무현을 보고 정말 우직한 바보 정치인이라고 불렀다.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을 위해 바보같은 정치를 한다는 노무현은 결국 국민의 마음을 얻어 대통령이 되었는데 문성근과 문재인은 그런 노무현에게서 진정 무엇을 배웠나? 문성근과 문재인은 그럴싸한 명분으로 정치를 시작했는데 노무현을 보았던 우리의 눈으로 볼 때는 한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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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
노통께서는 개인의 삶 차원에서 그러신 것이 아니라 대의를 위해 그러셨겠지만..^^
문재인과 문성근, 특히 문재인은 더 안타까워..
유대표가 말씀하신 "짐승의 비천함"을 한참 많이 겪어야 하지 않을까나..